모성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막염(Chorioamnionitis)의 진단적 검사 소견을 묻고 있어요. 양막염은 양막(태아막)과 양수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염증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모아(母兒) 예후에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양막염은 주로 상행성 감염(Ascending infection)으로 발생해요. 질과 자궁경부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양막과 양수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때,
염증 반응(Inflammatory response)으로 인해 양수 내에 백혈구(주로 호중구)가 대량으로 유입되고, 세균과 백혈구의 대사 활동으로 포도당이 소비되어 농도가 떨어지는 특징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인 ④번 "
양수 내 백혈구 수 증가와 포도당 농도 감소"는 양막염의 직접적인 진단 기준 중 하나입니다.
-
양수 내 백혈구 증가: 염증 반응의 직접적인 결과로,
30 cells/mm³ 이상이면 유의미한 소견으로 간주합니다.
-
양수 내 포도당 감소: 세균과 백혈구가 포도당을 대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농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10-15 mg/dL 미만은 강력한 감염 의심 소견입니다.
이 두 가지는
양수 천자(Amniocentesis)를 통해 얻은 양수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질 분비물의 페르독시다아제 활성도 증가": 페르독시다아제(Peroxidase) 활성도는 질 내 정상 세균총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지표입니다. 이 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은 오히려 정상적인 산성 환경을 의미하며, 감염과는 관련이 없거나 오히려 감염 시 감소할 수 있습니다.
② "자궁경부 길이 증가": 양막염과는 무관한 소견입니다. 오히려 조산의 위험 인자는
자궁경부 길이 단축(Cervical shortening)입니다.
③ "혈중 CRP 수치 감소":
C-반응성 단백(CRP, C-Reactive Protein)은 염증의 비특이적 지표로, 양막염 시에는
증가합니다. 감소는 오답입니다.
⑤ "태아 심박수 변이도 증가": 태아 심박수 변이도(FHR variability) 증가는 일반적으로 태아가 건강하고 중추신경계가 잘 반응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정상 소견입니다. 양막염 시에는 태아 감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태아 심박수 변이도가
감소하거나 태아 빈맥(Fetal tachycardia)이 나타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양막염의 임상적 진단 기준은 발열(>38°C)에 더해, 모체 빈맥,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질 분비물, 태아 빈맥 중 2가지 이상이 있을 때를 말합니다. 검사적 진단은 양수 검사(백혈구, 포도당, 그람 염색, 배양)가 표준이에요.
개념 정리
| 구분 | 양막염(Chorioamnionitis) | 정상/비감염 상태 |
|---|
| 양수 백혈구 | 30 cells/mm³ 이상 (증가) | 30 cells/mm³ 미만 |
| 양수 포도당 | 10-15 mg/dL 미만 (감소) | 정상 범위 유지 |
| 모체 증상 | 발열, 자궁 압통, 악취 분비물 | 해당 증상 없음 |
| 태아 심박수 | 빈맥, 변이도 감소 | 정상 기준 범위 내 |
한눈에 비교!
| 검사/지표 | 양막염 시 변화 | 다른 상황에서의 변화 |
|---|
| 양수 백혈구 | 급격히 증가 | 혈성 양수 시 일시적 증가 가능 |
| 혈중 CRP | 증가 (염증 지표) | 다른 염증성 질환에서도 증가 |
| 태아 심박수 변이도 | 감소 (태아 스트레스) | 수면기 감소, 활동기 증가 (정상) |
병태생리 포인트
1.
감염 경로: 상행성 감염(질 → 자궁경부 → 양막)이 가장 흔함.
2.
염증 폭포: 세균 침입 → 양막 세포에서 사이토카인(Cytokine) 분비(예: IL-6) → 호중구 유착 및 활성화 → 양수 내 백혈구 증가, 포도당 소비 증가.
3.
모아 합병증: 모체는 자궁내막염, 패혈증. 태아는 신생아 패혈증, 뇌수막염, 조기 발병 폐렴(Early-onset pneumonia) 위험 증가.
암기 팁
"
백이 들고
당이 빠진다"로 기억하세요! 양막염이면 양수 내
백혈구가 들고(증가),
당(포도당)이 빠집니다(감소).
국시 빈출 포인트
- 양막염의
진단 기준(임상적, 검사적)과
간호 중재(항생제 투여, 분만 유도, 태아 감시)가 함께 출제됩니다.
- "양수 내 포도당 감소"가 양막염의 특이적 소견임을 반드시 알아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양막염이 의심되는 산모에게 간호사가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간호 중재는?" → 활력징후(특히 체온) 사정, 태아 심박수 감시, 주치의 보고 후 항생제 투여 준비 등이 정답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