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제대탈출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할 일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탈출한 제대가 태아 선진부와 골반 사이에서 눌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정답은 ③번 ‘산모의 골반을 높이고 제대를 압박하지 않도록 한다’입니다.
1. 원리와 병태생리 제대탈출은 양막이 터진 뒤 제대가 태아 선진부보다 먼저 질이나 자궁경부 쪽으로 내려오는 응급 상황입니다. 제대에는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을 주는 제대정맥이 있어서, 선진부가 제대를 누르면 혈류가 막혀 태아 저산소증이 빠르게 진행되고 태아 심박수 이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목표는 압박을 풀어 혈류를 유지하며 신속한 분만(대개 응급 제왕절개)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제대가 질 밖으로 나와 있다면 건조해지거나 차가워지지 않도록 따뜻한 생리식염수 거즈로 덮는 방법이 쓰이지만, 처치 방법은 기관 지침과 의료진 지시를 따릅니다.
2. 정답 ③ 골반을 높이고 제대를 압박하지 않는다 골반을 높이는 체위(트렌델렌부르크 체위 또는 무릎-가슴위)를 취하면 선진부가 골반 입구에서 위쪽으로 멀어져 제대를 누르는 힘이 줄어듭니다. 이때 제대를 직접 만지거나 되돌려 넣는 행동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압박을 키울 수 있어 피합니다. 많은 지침에서는 간호사가 질에 손을 넣어 선진부를 들어 올려 제대 압박을 풀어 주는 방법도 쓰는데, 이는 도움을 요청한 뒤 의료진 지시와 함께 하는 응급 대처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제대를 질 안으로 밀어 넣으면 혈관 경련과 추가 압박, 감염 위험이 있어 하지 않습니다. ② 태아 심음 감시는 필요하지만, 압박이 계속되는 동안 심음만 확인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즉각적 중재는 압박 해소이고 심음 감시는 동시에 또는 그 직후에 이어집니다. ④ 앉는 자세에서는 중력으로 선진부가 내려와 제대를 더 누를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⑤ 질 확대경 검사는 진단 확인 과정에 속하고, 압박을 풀어 태아 혈류를 지키는 응급 중재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4. 기억 포인트 제대탈출은 압박 해소가 먼저: 골반 높이기, 제대 밀어 넣지 않기, 도움 요청과 응급 분만 준비 순서로 기억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가장 먼저’, ‘즉각적으로’가 들어간 제대탈출 문제는 체위 변경이 정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 변형으로 ‘제대탈출의 위험 요인’이 나올 수 있으며 양수과다증, 다태임신, 선진부가 골반에 맞물리지 않은 경우, 둔위가 대표적입니다.
상황양막 파열 후 질 입구로 제대가 보임
분만실에서 임신 중인 산모가 양수가 터졌다고 말했습니다. 확인하니 질 입구로 맥박이 느껴지는 끈 모양의 조직이 보이고 태아 심박수가 떨어져 있습니다.
• 양막 파열• 질 입구에 제대가 보임• 태아 심박수 이상
제대탈출로 판단하고 산모 곁을 떠나지 않은 채 도움을 요청합니다.
• 골반을 높이는 체위(무릎-가슴위 또는 트렌델렌부르크 체위) 유지• 제대를 밀어 넣거나 당기지 않음• 의료진에게 즉시 보고하고 응급 분만 준비• 태아 심박수를 계속 관찰
핵심 포인트: 제대 압박을 푸는 체위 변경이 가장 먼저다.
제대탈출 (Umbilical cord prolapse) — 양막 파열 후 제대가 태아 선진부보다 먼저 내려와 압박받을 수 있는 산과 응급입니다.
무릎-가슴위 (Knee-chest position) — 무릎을 꿇고 가슴을 침대에 대어 엉덩이를 높이는 자세로 선진부의 제대 압박을 줄입니다.
트렌델렌부르크 체위 (Trendelenburg position) — 머리보다 골반을 높이는 체위로 선진부를 위쪽으로 이동시키는 데 쓰입니다.
태아 저산소증 (Fetal hypoxia) — 제대 혈류가 줄어 태아에게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