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자간전증이 의심되는 임부에서 어떤 소견이 중증 기준인지 묻는다.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110mmHg 이상이 중증 기준이므로 정답은 ⑤번이다. 140/90mmHg는 진단의 출발점이지 중증의 기준이 아니다.
1. 원리와 배경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 생긴 고혈압에 단백뇨 또는 다른 장기 기능 이상이 동반되는 상태다.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보고, 여기서 혈압이 더 높아지거나 뇌·간·신장·폐 같은 표적 장기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구분한다. 혈압이 160/110mmHg 이상이면 뇌혈관이 혈압 변화를 조절하는 능력이 한계에 가까워져 뇌출혈과 경련(자간증) 위험이 크게 높아지므로 즉시 혈압을 낮추는 치료 대상이 된다. 중증 단백뇨는 24시간 요단백 5g 이상 또는 랜덤 요검사 3+이며, 두통·시야장애·상복부 통증은 각각 뇌부종, 간 피막의 늘어남을 반영하는 위험 신호다.
2. 정답 ⑤ 혈압 160/110 mmHg 이상 정답 ⑤번은 수축기 16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110mmHg 이상이라는 혈압 기준을 그대로 담고 있다. 임부의 혈압이 이 수준에 이르면 증상이 없어도 중증으로 취급하고 의사에게 바로 보고해야 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경미한 발목 부종: 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하대정맥을 눌러 정상 임부도 발목이 붓는 경우가 흔하다. 부종은 진단에도 중증 판단에도 결정적이지 않으며, 얼굴과 손이 갑자기 붓는 전신 부종이 더 의미가 있다. ② 단백뇨 1+: 단백뇨는 자간전증의 중요한 소견이지만 1+는 가벼운 정도다. 중증으로 보려면 24시간 요단백 5g 이상 또는 3+가 필요하다. ③ 혈압 140/90mmHg 이상: 맞는 수치이지만 자간전증을 의심하는 기준선이다. 이 문제는 중증의 기준을 묻고 있어 질문에 맞지 않는다. ④ 체중이 1주일에 0.5kg 증가: 임신 후기의 일반적인 체중 증가 범위로 볼 수 있다. 며칠 사이에 갑자기 크게 늘어나는 체중이 체액 저류를 시사한다.
4. 기억 포인트 진단은 140/90, 중증은 160/110으로 외운다. 단백뇨는 1+가 아니라 3+(또는 5g/24시간), 증상은 두통·시야장애·상복부 통증을 묶어 기억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혈압은 안정을 취한 뒤 같은 팔, 알맞은 커프 크기로 재측정하고 높게 나오면 바로 보고한다. • 두통, 시야 흐림, 상복부 통증, 소변량 감소를 호소하면 중증 징후로 보고 황산마그네슘 투여 준비와 경련 대비 안전 간호를 한다. • 황산마그네슘 투여 중에는 무릎반사, 호흡수, 소변량을 확인해 독성을 조기에 발견한다.
환자임신 후기, 혈압 상승과 두통 호소
상황 정기 산전 방문에서 임부가 최근 얼굴과 손이 붓고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말한다.
검사·징후• 혈압이 안정 후 재측정에서도 수축기 16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110mmHg 이상으로 확인됨•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확인됨• 상복부 불편감을 호소함
판단 140/90mmHg는 진단 기준이고, 160/110mmHg 이상은 중증 기준에 해당한다. 증상이 동반되어 중증 자간전증을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혈압 재측정, 두통·시야장애·상복부 통증과 태동 확인• 수행: 좌측와위로 안정시키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며 처방에 따라 황산마그네슘과 항고혈압제 투여를 준비• 평가: 혈압, 무릎반사, 호흡수, 소변량, 태아심박동을 주기적으로 관찰
핵심 포인트: 혈압 160/110mmHg 이상은 증상이 없어도 중증으로 보고 바로 보고한다.
자간전증 (Preeclampsia) — 임신 20주 이후 새로 생긴 고혈압에 단백뇨 또는 장기 기능 이상이 동반되는 임신 합병증.
중증 양상 (Severe features) — 혈압 160/110mmHg 이상, 중증 단백뇨, 두통·시야장애·상복부 통증 등 표적 장기 침범을 나타내는 소견.
자간증 (Eclampsia) — 자간전증 임부에게 다른 원인 없이 경련이 발생한 상태.
황산마그네슘 (Magnesium sulfate) — 자간증 경련을 예방하는 데 쓰는 약물로, 무릎반사 소실과 호흡 억제를 관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