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누워 지내는 환자의 피부에 전단력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전 요구
문제
똑바로 누워 지내는 환자의 피부에 전단력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옳은 것은?
1다리를 30° 상승시킨다.
2무릎은 편 채로 유지한다.
3머리와 다리를 30° 이하로 같이 올린다.✓ 정답
4머리를 30° 상승시키는 반앉은자세를 취한다.
5침상머리를 상승시키는 시간을 3~5시간 정도 유지한다.
해설
피부에 대한 전단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머리만 상승시키는 반앉은자세나 구부정한 자세를 피하고 앉아있는 시간을 제한한다. 침상머리를 올릴 경우에는 머리와 다리를 30° 이하로 같이 올린다. 또한 침상머리를 상승시키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전단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 1시간 후에 침상머리 낮추기를 실시한다. 무릎은 5∼10° 정도로 약간 구부려 정맥혈행이 방해되지 않게 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욕창 예방 간호의 핵심 원리 중 전단력(Shear Force)을 줄이는 올바른 체위에 대해 묻고 있어요. 전단력은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미끄러지는 힘으로, 특히 천골부위의 욕창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답인 3번 "머리와 다리를 30° 이하로 같이 올린다"는 전단력을 최소화하는 표준 체위입니다. 이 자세는 몸통 전체를 일정 각도로 올려 피부와 골격이 함께 움직이도록 하여, 피부가 골격에 대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1번 "다리를 30° 상승시킨다"는 전단력 감소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고, 주로 하지 정맥혈류 개선이나 부종 감소를 위한 체위에 가깝습니다.
2번 "무릎은 편 채로 유지한다"는 오히려 무릎 뒤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며, 전단력 감소보다는 관절 구축 예방 측면에서 부적절합니다. 무릎은 약간 굽힌 상태(5~10°)가 좋아요.
4번 "머리를 30° 상승시키는 반앉은자세를 취한다"는 혼동 주의! 가장 흔한 오답 유형입니다. 이 자세는 몸통 상부만 올라가고 엉덩이는 침대에 눌려 있어, 천골 부위 피부가 아래로 미끄러지는 전단력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체위입니다.
5번 "침상머리를 상승시키는 시간을 3~5시간 정도 유지한다"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전단력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상머리 상승은 필요 최소 시간(보통 1시간 이내)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전단력 vs 압력: 욕창 발생 4대 요인(압력, 전단력, 마찰력, 습기)을 구분해야 합니다. 압력은 수직으로 가해지는 힘이라면, 전단력은 수평 방향의 미끄러지는 힘입니다. 반앉은 자세(4번)는 전단력을, 바로 누운 자세는 압력을 증가시킵니다. "머리와 다리를 같이 올린다"는 키워드는 전단력 감소 체위를 기억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똑바로 누워 지내는 환자, 예를 들어 척수 손상 환자나 중증 근무력증 환자를 돌볼 때 욕창 예방은 최우선 과제입니다. 간호사는 매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실시하되, 체위 변경 방법 자체도 전단력을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체위 관리:** 침상머리를 올릴 필요가 있을 때는 반드시 전체 침대를 경사지게 하거나,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머리와 다리를 함께 30° 이하로 올리는 체위를 적용합니다.
2. **보조구 사용:** 욕창 예방용 매트리스(예: 에어매트리스)와 함께, 침대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슬라이딩 시트나 리프팅 장비를 사용하여 환자를 이동시킵니다. 이는 간호사의 요통 예방과 환자의 전단력 감소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3. **사정과 교육:** 정기적으로 피부 상태(특히 천골, 좌골 결절, 발꿈치)를 사정하고, 전단력의 위험성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교육합니다. "배게로 등을 받치는 행위"도 전단력을 유발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반앉은 자세는 환자나 보호자분들이 가장 편해하고 요구하는 자세이지만, 간호사 입장에서는 천골 욕창의 주범이에요. '편함'과 '안전함'은 다르다는 걸 설명하면서, 머리와 다리를 함께 올리는 자세의 중요성을 꼭 전달해주세요. 작은 습관이 큰 욕창을 예방합니다!"
핵심 개념
전단력 (Shear Force) — 피부와 그 아래의 조직(근육, 지방 등)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미끄러지게 하는 수평 방향의 힘. 욕창 발생의 주요 기전 중 하나로, 특히 천골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욕창 (Pressure Ulcer) — 국소적으로 가해진 압력, 전단력, 마찰력 등으로 인해 피부와 그 하부 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궤양. 주로 골 돌출부 위에 발생한다.
반앉은자세 (Fowler's Position) — 침상머리만 45-60도 정도 올려 상체를 세운 체위. 호흡곤란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엉덩이가 침대에 눌리고 상체가 미끄러지려는 힘이 작용하여 천골 부위에 큰 전단력을 유발한다.
체위 변경 — 욕창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자의 자세를 바꾸어 주는 간호 중재. 일반적으로 2시간마다 실시하며, 전단력과 압력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수행해야 한다.
슬라이딩 시트 (Sliding Sheet) — 침대 위에서 환자를 이동시킬 때 사용하는 매끄러운 천 시트. 환자를 끌거나 들어올리지 않고 미끄러지듯 이동시켜 간호사의 요통 예방과 환자의 피부 마찰력 및 전단력 감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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