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하기 곤란한 약물을 대상자가 먹기 좋게 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전 요구
문제

복용하기 곤란한 약물을 대상자가 먹기 좋게 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장용제는 부수면 안 되는 약물이며 기름종류의 약은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가운 상태로 먹도록 한다. 점적기로 약물을 투여할 때는 약물이 인두 후면에 닿으면 구역반사가 일어나므로 주의하여 잇몸과 뺨사이에 넣어 준다. 또한 약물 복용 전 얼음조각을 입에 물고 있게 하면 혀의 맛봉오리를 마비시켜 역겨운 맛을 느끼지 못한다. 투약 후 즉시 양치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물 투여 간호에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묻고 있어요. 특히 맛이 좋지 않거나 삼키기 어려운 약물을 어떻게 투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무 지식이 필요합니다.

정답인 2번 "액체 철분제는 투여 후 물을 마시게 한다."는 정확한 방법입니다. 액체 철분제는 치아를 검게 착색시킬 수 있고, 입안에 남아있으면 불쾌한 금속 맛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투여 후 물을 마시게 하면 입안을 헹구고 약물이 식도로 잘 흘러가도록 도와줍니다. 단, 철분제는 혼동 주의! 오렌지 주스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를 촉진하지만, 우유나 차,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를 저해하므로 주의해야 해요.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1번: 약물 복용 후 얼음을 머금게 하는 것은 효과가 적습니다. 역한 맛을 줄이려면 복용 전에 얼음조각을 입에 물려 혀의 미뢰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에요.
3번: 기름 종류의 약(예: 비타민 A, D, E 오일)은 실온에서 보관하면 쉽게 산패될 수 있어요. 대부분 혼동 주의!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복용하게 해야 맛과 냄새가 덜하고 변질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번: 장용정은 위산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도록 설계된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요. 이를 부수거나 씹으면 코팅이 파괴되어 위에서 약효가 소실되거나 위장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부수어서는 안 됩니다.
5번: 점적기(드로퍼)로 약물(특히 아이들 약)을 투여할 때 인두 후면(목젖 뒤쪽)에 넣으면 구역 반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올바른 방법은 볼 안쪽과 잇몸 사이에 천천히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암기 팁 장용정은 "장(腸)까지 가야 효과를 내는 정제"라서 쪼개지 말아야(COAT-장코팅) 합니다. 기름약은 "차갑게(COLD)" 보관하고 복용합니다. 철분액은 "씻어내라(WASH)" 투여 후 물을 마시게 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약물 투여 간호는 장용정, 설하정, 구강 붕해정, 서방정 등 제형별 특성과 투여법을 반드시 구분해야 하는 고빈도 출제 영역입니다. "쪼개지 말아야 하는 약", "씹어야 하는 약" 등을 비교표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아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할머니가 액체 철분제를 "맛이 너무 쓰고 이가 시꺼멓게 되는 것 같아"라고 말하며 복용을 꺼리는 상황이에요.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교육: 투약 후 즉시 물 한 컵을 마시면 입안의 쓴맛과 착색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을 설명해 드려요. 스트로를 사용하면 치아와의 접촉을 더 줄일 수 있다는 팁도 전해요.
2. 투약 시간 조정: 공복 시 복용하면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나 간식을 먹은 후에 복용하도록 권유해요. 단, 우유, 차, 커피와는 1-2시간 간격을 두게 해야 합니다.
3. 대체 방법 모색: 지속적으로 복용이 어렵다면, 주치의나 약사에게 철분 필름정이나 장용 코팅 정제 등 다른 제형으로 변경 가능한지 문의하는 것을 도와요.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약이 효과를 내려면 몸속에 들어가야 해요. 환자가 먹기 싫어하는 약일수록 어떻게 하면 잘 넘길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에요. 작은 배려 하나가 치료 순응도를 크게 바꿉니다."

핵심 개념

  • 장용정 — 위산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여 약효를 발휘하도록 특수 코팅(장용 코팅)을 한 정제. 씹거나 부수어 복용하면 안 된다.
  • 구역 반사 — 인두 후벽이나 목젖 부위가 자극받을 때 발생하는 반사적인 구토 욕구. 점적기로 약을 줄 때 주의해야 한다.
  • 점적기 (드로퍼) — 액체 약물을 정량적으로 떨어뜨려 투여하는 도구. 주로 소아나 연약한 환자에게 구강 투약 시 사용된다.
  • 순응도 — 환자가 처방된 치료나 건강관리 지시(예: 약물 복용, 식이요법)를 따르는 정도. 간호사의 효과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 액체 철분제 — 철분을 액체 형태로 제조한 약물. 치아 착색과 금속성 쓴맛이 있을 수 있어 투여 후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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