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의 배변활동을 돕기 위하여 처방된 직장약 삽입 시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전 요구
문제

배변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의 배변활동을 돕기 위하여 처방된 직장약 삽입 시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직장약 삽입 시 항문 괄약근을 이완하기 위하여 입으로 숨을 쉬게 한다. 윤활제를 바른 손으로 직장벽을 따라 좌약을 삽입하고, 15∼20분간 보유하도록 설명한다. 좌약은 성인 10cm, 소아 5cm 이하로 들어가게 한다.

심화 해설

배변곤란 환자에게 직장약을 삽입할 때는 환자의 안전과 약물의 효과적인 흡수를 위해 정확한 자세와 삽입 방법을 지켜야 합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좌약은 항문에서 괄약근을 지나 직장 내로 삽입하는 약물이므로, 괄약근을 이완하고 직장 안으로 좌약이 잘 들어갈 수 있도록 환자의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위쪽 다리를 최대한 구부리면 둔부가 벌어지고 항문과 직장이 곧게 펴지면서 좌약 삽입이 용이해지고, 약물이 직장 내벽에 잘 닿아 효과적인 흡수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좌약 삽입 후에는 약물이 흡수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 30분 정도, 가능하면 1시간 정도 좌약을 보유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배변 욕구가 강하게 느껴지더라도 참도록 격려하고, 좌약이 녹아 흡수되면 배변 욕구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좌약 삽입 깊이는 성인의 경우 5~7.5cm 정도가 적절하며, 소아의 경우 연령과 체중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소아는 한 마디 정도 삽입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좌약을 너무 깊이 삽입하면 직장을 자극하여 불편감을 유발하거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좌약 삽입 시에는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때 윤활제는 좌약에 직접 바르는 것이 아니라 삽입할 손가락이나 좌약의 끝부분에 살짝 바르도록 합니다. 좌약 전체에 윤활제를 바르면 좌약이 미끄러워 삽입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게는 배에 힘을 주지 않고 천천히 코로 숨을 쉬도록 안내하여 복압을 낮추고 항문 괄약근의 긴장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이는 좌약 삽입 시 통증을 줄이고 약물이 직장 내로 잘 들어가도록 돕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남성 환자 김씨는 변비로 인한 배변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는 김씨에게 배변을 돕기 위해 Bisacodyl 좌약을 처방했습니다. 간호사 박씨는 김씨에게 좌약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위쪽 다리를 최대한 구부리도록 자세를 잡아주었습니다. 박씨는 장갑을 끼고 윤활제를 손가락 끝에 살짝 바른 후, 좌약의 끝부분에도 윤활제를 조금 묻혔습니다. 김씨에게 천천히 코로 숨을 쉬도록 안내하며 좌약을 항문으로 삽입했습니다. 좌약이 약 7cm 정도 들어가도록 삽입한 후, 김씨에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좌약을 보유하도록 교육하고, 배변 욕구가 있더라도 참도록 격려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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