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국제질병분류(KCD-10)에서 세부적인 원인균에 따른 정확한 코드 부여 원칙을 묻고 있어요.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진단명을 단순히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분류 체계의 계층 구조와 세부 규칙을 따라 가장 구체적이고 정확한 코드를 찾아내야 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KCD-10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
핵심!가능한 한 가장 구체적인 코드를 사용하라"는 것이에요. '장출혈성 대장균(E.coli)'은 대장균의 한 특정 유형으로, 일반적인 '대장균 감염'보다 더 구체적인 진단이에요. 따라서 A49.8(기타 세균감염)이나 A09(원인 미상의 감염성 장염) 같은 일반 코드보다, 이 특정 병원체를 명시한 코드를 우선적으로 찾아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⑤ A04.3(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한 장염)이에요. KCD-10 7차 개정판에서 'A04 기타 세균성 장감염' 하위에는 대장균에 의한 장감염을 다음과 같이 세분화하고 있어요:
- A04.0: 장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장감염
- A04.1: 장독소성 대장균에 의한 장감염
- A04.2: 장침습성 대장균에 의한 장감염
-
핵심! A04.3: 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한 장염
- A04.4: 기타 장병원성 대장균 감염
문제의 진단명 '장출혈성 대장균(E.coli)에 의한 장염'은 A04.3의 제목과 정확히 일치하므로, 이 코드가 가장 구체적이고 적합한 선택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A04.0(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장감염): '병원성 대장균'은 포괄적인 용어로, 장출혈성(EHEC), 장병원성(EPEC) 등 여러 유형을 포함해요. 장출혈성 대장균은 그 중 하나이지만, A04.3이라는 더 구체적인 코드가 존재하므로 A04.0을 사용하는 것은 분류 원칙에 맞지 않아요.
②
A09(감염성 기원의 추정 또는 확인된 기타 위장염 및 대장염): 이 코드는 원인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상세 분류 코드가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일반 코드예요. 원인균이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명확히 확인된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요.
③
K52.9(비감염성 위장염 및 대장염, 상세불명): 이 코드는 감염성이
아닌 원인(예: 약물, 자가면역, 알레르기 등)에 의한 장염을 분류하는 코드예요. 문제는 명백히 세균 감염을 다루고 있으므로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K장)의 오답이에요.
④
A04.4(기타 장병원성 대장균 감염): '기타'라는 용어는 A04.0~A04.3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장병원성 대장균(예: 장집합성 대장균 등)을 위한 코드예요. 장출혈성 대장균은 A04.3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기타'에 해당하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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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장염의 KCD-10 분류 체계: A00~A09는 '장감염병' 장(章)에 속해요. 세균성(A00-A05), 바이러스성(A08), 기타/상세불명(A09)으로 크게 나뉘며, 세균성은 다시 병원체별(콜레라, 살모넬라, 시겔라, 대장균 등)로 세분화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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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의 3원칙: 1) 주진단(Principal Diagnosis) 우선, 2) 가장 구체적인 코드 사용, 3) '상세불명' 코드는 최후의 수단.
개념 정리
| 구분 | 코드 | 적용 대상 (대장균 관련) | 비고 |
| 가장 구체적 | A04.3 | 장출혈성 대장균(EHEC)에 의한 장염 | 문제의 정답 |
| 구체적 | A04.0 | 장병원성 대장균(EPEC)에 의한 장감염 | 다른 유형 |
| 구체적 | A04.4 | 기타 장병원성 대장균 감염 (A04.0-A04.3 제외) | "기타" 코드 |
| 일반 코드 | A09 | 원인균이 확인되지 않거나 상세 분류 불가한 감염성 장염 | 원인 미상 시 사용 |
| 오분류 코드 | K52.9 | 비감염성 장염 | 완전히 다른 범주 |
한눈에 비교!
| 비교 대상 | 핵심 차이점 | 실무 적용 팁 |
| A04.3 vs A04.0 | A04.3은 '장출혈성'이라는 특정 유형을 지정. A04.0은 '장병원성'이라는 더 넓은 범주. | 검사 결과나 의사 기록에서 'EHEC', 'O157:H7' 등 구체적 표현이 있으면 반드시 A04.3을 검토하세요. |
| A04.3 vs A09 | A04.3은 원인균 확인. A09는 원인균 미확인 또는 추정. | 대변 배양 검사 등으로 병원체가 동정(Identification)된 경우에는 A09를 사용하지 마세요. |
| A04.3 vs A04.4 | A04.4는 "기타"로, A04.0~A04.3에 명시된 유형을 제외한 나머지. | 장출혈성(EHEC)은 A04.3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A04.4가 아닌 A04.3이 정답입니다. |
실무 포인트
의무기록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진단명 코딩 시 확인해야 할 절차:
1.
진단명 확인: '장출혈성 대장균'이라는 키워드를 찾아요.
2.
인덱스 검색: KCD-10 인덱스(색인)에서 '대장균' 또는 '장염'을 찾아 하위 분류를 확인해요.
3.
탭 목록 확인: 인덱스에서 안내된 코드(A04.3)의 탭 목록(분류표 본문)을 열어 제목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최종 확인해요.
4.
원칙 적용: 더 구체적인 코드(A04.3)와 일반 코드(A09) 중에서, 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코드를 선택해요.
암기 팁
- "**출**혈성 대장균은 A0**4.3**" → '출'과 '3'을 연상해보세요.
- A04 장(章)은 '기타 세균성 장감염'으로, 주요 세균(콜레라, 살모넬라 등) 다음에 오는 코드 블록이에요. 대장균은 여기에 속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KCD-10 분류 문제는
특정 병원체가 명시된 경우 가장 구체적인 코드 찾기가 매우 자주 출제돼요. 대장균(E.coli) 외에도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lostridium difficile, A04.7)',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A04.5)' 등도 함께 묻는 경우가 많으니 관련 코드를 묶어서 정리해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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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형: "급성 설사로 내원한 환자, 대변 배양 검사 결과 장출혈성 대장균 O157:H7이 확인되었다. 적절한 주진단 코드는?" → 동일한 정답(A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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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향 문제: "코드 A04.3에 해당하는 진단명은?" → '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한 장염'을 선택하게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