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3기 이후에 발생하는 과다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분만 3기 이후에 발생하는 과다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해설
분만 후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 수축이 잘 되지 않는 자궁 무력증이다. 이는 자궁 수축제의 1차 투여 대상이 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후 출혈(Postpartum Hemorrhage, PPH)의 원인을 시기별로 구분하여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분만 3기는 태아 만출 후 태반 만출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분만 3기 이후는 태반이 만출된 후를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 발생하는 과다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 무력증(Uterine Atony)입니다.

핵심! 자궁 무력증은 자궁 근육이 충분히 수축하지 못해 태반 부착 부위의 혈관이 열린 채로 있어 지속적인 출혈이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전체 산후 출혈의 약 70-80%를 차지하는 압도적으로 흔한 원인입니다. 위험 인자로는 다태임신, 거대아, 양수과다증, 빠른 분만, 자궁의 과도 팽창 등이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알고리즘: 자궁 무력증이 의심되면, Pathognomonic! "해면처럼 물렁물렁한 자궁"을 촉진으로 확인합니다. 1차 치료는 옥시토신(Oxytocin) 정맥 주사입니다. 반응이 없으면 2차 약제(메틸에르고노빈, 카보프로스트 등)를 사용하고, 약물 치료에 실패하면 수술적 개입(자궁 압박 봉합술, 동맥 결찰, 자궁 적출술)을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초산부, 39주 만삭으로 자연 분만 후 태반이 만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질을 통한 출혈이 계속되고, 활력 징후가 불안정해지기 시작합니다. 복부 촉진 시 자궁이 명확히 단단해지지 않고 물렁물렁합니다.

진단적 접근: 1) 활력 징후 모니터링, 2) 출혈량 정량 평가, 3) 복부 촉진으로 자궁의 긴장도 평가, 4) 응고 검사(PT/aPTT) 및 혈액 검사(CBC). 자궁 무력증은 주로 진단적 평가로 진단됩니다.

치료 계획: 즉시 대량 수액 공급 및 수혈 준비와 동시에, 옥시토신 10-40 units를 500-1000mL 수액에 희석하여 정맥 주입합니다. 동시에 자궁 마사지를 시행합니다. 1차 약제에 반응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주의사항: 메틸에르고노빈은 고혈압 환자에게 금기이며, 카보프로스트는 천식 환자에게 금기입니다. 모든 약물 치료 중에도 지속적인 출혈과 쇼크 징후(빈맥, 저혈압, 저산소증)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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