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산모, 임신 30주, 전치태반 진단 후 안정 중. 갑자기 무통성 대량 질 출혈 발생. 태아 심박동 정상(생존), 태아는 미성숙 상태. 모체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라고 가정.
진단적 접근:
1. 즉시 평가: 모체 활력징후(혈압, 맥박), 태아 심박동 수 모니터링(Non-stress test). 질 초음파로 태반 위치 및 태아 상태 재확인.
2. 검사: 혈액형 및 교차시험, 완전혈구계산(CBC), 응고검사(PT/aPTT), 혈청 피브리노겐(Fibrinogen) 검사. 대량 출혈 가능성에 대비.
치료 계획:
1. 초기 안정화: 절대 침상 안정, 대정맥로 확보, 수액 공급, 필요시 수혈 준비.
2. 핵심 치료: 모체 상태가 안정되면, 태아 폐 성숙을 위한 스테로이드(베타메타손 12mg IM, 24시간 간격 2회) 투여.
3. 분만 시기: 스테로이드 투여 완료 후(약 48시간 후) 또는 출혈이 재발하거나 모체/태아 상태가 악화되면 제왕절개술 시행. 질식 분만은 전치태반에서 금기입니다.
주의사항: 만약 출혈이 지속되거나 모체가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해지면(저혈압, 빈맥), 태아 나이와 관계없이 즉시 응급 제왕절개술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모체 생명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