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제왕절개 분만 후 1시간 만에 혈압 저하와 복부 팽만이 진행되는데, 질 출혈은 많지 않습니다. 이는 감별 포인트!입니다. 분만 후 출혈의 원인이 자궁 내부(질을 통해 보이는)가 아니라, 복강 내에 있다는 강력한 단서입니다.
복강 내 출혈이 가장 의심됩니다. 제왕절개 수술 중 자궁 절개 부위, 자궁 동맥, 난소 혈관 등의 결찰이 불충분하거나 풀릴 경우, 출혈이 복강 내로 축적됩니다. 혈액이 복강을 채우면서 복부 팽만과 통증을 유발하고, 혈액량 감소로 인해 혈압이 떨어집니다. 이는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인 재개복술(Re-laparotomy)이 필요합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여성, 제왕절개 분만 후 회복실에서 1시간 경과. 혈압이 90/60 mmHg로 떨어지고, 복부가 점점 팽만되며 단단해짐. 간호사 관찰 상 질 분비물이나 출혈은 미미함.
진단적 접근: 1. 즉각적인 활력 징후 확인 (혈압, 맥박, 호흡, 산소 포화도). 2. 복부 진찰: 압통, 반발압통, 타진음(둔탁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