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임신 36주 산모가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과 함께 질 출혈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자궁이 단단하고 압통…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5세 임신 36주 산모가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과 함께 질 출혈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자궁이 단단하고 압통이 있으며, 태아 심박수는 60bpm으로 서맥을 보인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해설
통증성 질 출혈, 경직된 자궁, 태아 서맥은 태반 조기 박리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태반 조기 박리는 모체 및 태아에 위험한 응급 상황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6주에 갑작스러운 통증성 질 출혈과 함께 단단하고 압통이 있는 자궁, 그리고 태아 서맥(60bpm)을 보입니다. 이 세 가지 소견은 태반 조기 박리(Abruptio Placentae)의 전형적인 3대 징후입니다. 핵심! 태반 조기 박리는 태반이 정상 위치(자궁체부)에서 조기에 분리되는 것으로,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통증성 출혈, 자궁 압통/긴장, 태아 곤란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아 서맥은 급격한 태반 분리로 인한 태아 저산소증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35세 임신 36주 산모.
주소(CC):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과 질 출혈.
신체검진: 자궁이 단단하고 압통 있음. 태아 심박수 60bpm (정상: 110-160bpm).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검사는 태아 심박수 감시(CTG)초음파 검사입니다. 초음파는 태반의 위치와 분리 정도, 태아 상태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초음파로 발견되지 않는 은폐성 출혈도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태반 조기 박리는 응급 제왕절개(Emergency Cesarean Section)의 절대적 적응증입니다. 모체의 혈역학적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량 수액 요법과 혈액 제제 수혈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태아를 만출시켜야 합니다.
주의사항: 태반 조기 박리는 DIC(파종성 혈관 내 응고)의 주요 원인입니다. 혈액 검사(PT/aPTT, 피브리노겐, D-dimer, 혈소판 수)를 통해 DIC 발생 여부를 반드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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