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태반이 의심되는 임신 3분기 산모에서 진단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전치태반이 의심되는 임신 3분기 산모에서 진단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해설
전치태반 진단을 위해 질 초음파가 가장 민감하고 정확한 1차 검사이다. 내진은 출혈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금기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치태반(Placenta Previa)이 의심되는 산모의 진단적 접근법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임신 3분기(후기) 산모에서 통증 없는 질출혈은 전치태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 경우, Pathognomonic! 진단은 질 초음파 검사(Transvaginal Ultrasound)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질 초음파는 자궁경부와 태반 가장자리 사이의 거리를 직접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에 비해 해상도가 훨씬 높아 태반의 위치와 자궁경부 내구(Internal os)와의 관계를 명확히 평가할 수 있죠. 따라서 전치태반 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높은 표준 검사법입니다. 가이드라인에서도 1차 검사로 권장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③번 복부 초음파 검사는 전치태반 선별 검사로 사용되지만, 진단 정확도가 질 초음파보다 낮습니다. 특히 후벽 태반이나 비후된 방광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전치태반이 의심될 때는 반드시 질 초음파로 확인해야 합니다. ②번 내진은 절대 금기입니다. 자궁경부를 건드리면 대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①번 자기공명영상은 비용이 비싸고, 태아 안전성에 대한 장기적 데이터가 부족하여, 초음파로 진단이 불명확한 복잡한 경우(예: 전치태반과 태반 조기 박리 감별이 어려울 때)에 한해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④번 양수 천자는 전치태반 진단과는 무관한 검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임신 32주 산모. 특별한 통증 없이 선홍색 질출혈이 갑자기 발생하여 내원. 태동은 정상. 복부는 부드럽고 압통 없음. 태아 심음 정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질 초음파 검사로 태반 위치 확인.
2. 확진 및 분류: 초음파 소견으로 전치태반 여부 및 유형(완전, 부분, 변연)을 진단.
3. 추가 평가: 혈액 검사(혈액형, 교차시험, 혈색소, 헤마토크릿)로 빈혈 및 수혈 준비.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출혈이 없고 태아 상태가 안정적이면 보존적 치료(절대 안정, 철분제 투여).
- 대량 출혈이나 임신 36-37주 이후에는 제왕절개(Cesarean section)를 계획합니다. 질식 분만은 금기입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내진, 질식 분만 시도, 성관계는 절대 금기입니다. 재발성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환자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전치태반 의심 환자가 오면, 당황해서 내진부터 하려는 실수를 절대 하지 마세요! 먼저 초음파 기계를 들고 가서 태반 위치를 확인하는 게 첫 번째 행동입니다. '통증 없는 후기 임신 출혈 = 전치태반'을 머릿속에 새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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