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초산부가 진통 시작 후 질 출혈이 심하여 응급실에 도착하였다. 태아 심박수는 60bpm으로 서맥을 보…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8세 초산부가 진통 시작 후 질 출혈이 심하여 응급실에 도착하였다. 태아 심박수는 60bpm으로 서맥을 보인다. 복부는 단단하고 압통이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1제대 탈출
2융모양막염
3자궁 무력증
4태반 조기 박리✓ 정답
5전치태반
해설
통증성 질 출혈, 자궁 압통, 단단한 자궁, 태아 서맥은 태반 조기 박리의 고전적 증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통증성 질 출혈, 단단한 자궁, 자궁 압통, 태아 서맥을 보입니다. 이는 태반 조기 박리(Abruptio Placentae)의 고전적인 4대 증상입니다. 태반이 조기에 박리되면 자궁벽과 태반 사이에 혈종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자궁이 지속적으로 수축된 상태(자궁 강직)가 되어 단단해지고 압통이 생깁니다. 또한, 태반의 박리로 인해 태아에게 산소 공급이 차단되어 태아 서맥이 발생합니다. 출혈은 대부분 암적색이며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핵심! 통증성 출혈 vs 무통성 출혈이 가장 중요한 감별 포인트입니다. 감별 포인트!전치태반(Placenta Previa)은 무통성, 무방어성 질 출혈이 특징이며, 자궁은 부드럽고 태아 심박수도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증례는 통증이 있으므로 태반 조기 박리가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28세 초산부, 진통 시작 후 심한 질 출혈 발생. 태아 심박수 60 bpm(정상: 110-160 bpm). 복부 검진상 자궁이 단단하고 압통 있음.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할 검사는 태아 심박수 감시(CTG)와 초음파 검사입니다. 초음파에서 태반 후 혈종이 보이면 확진에 도움이 되지만, 감음성은 50% 미만으로, 임상적 진단이 더 중요합니다. 혈액 검사(혈액형, 교차시험, 응고 검사)는 DIC(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발생을 평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치료 계획:응급 상황! 태아 서맥은 태아 곤란증을 의미합니다. 모체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응급 제왕절개가 표준 치료입니다. 모체 쇼크나 DIC가 의심되면 대량 수액 및 혈액 제제 수혈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태반 조기 박리는 DIC의 주요 원인입니다. 출혈이 심하거나 응고 검사 이상이 있으면 즉시 응고 인자(신선동결혈장, 혈소판)를 보충해야 합니다. 질식 분만은 금기입니다.
핵심 개념
태반 조기 박리 — 태반이 정상 위치에 있지만, 태아 분만 전에 자궁벽으로부터 부분적 또는 완전히 박리되는 상태. 통증성 질 출혈, 자궁 압통/강직, 태아 곤란증이 특징.
전치태반 — 태반이 자궁 하부에 부착되어 자궁내구를 부분적 또는 완전히 덮는 상태. 무통성, 무방어성 질 출혈이 특징. 초음파로 진단.
제대 탈출 — 양막 파열 후 제대가 태아 선진부보다 먼저 질 내로 빠져나온 상태. 태아 서맥을 유발하는 응급 상황. 촉진 또는 시진으로 진단.
자궁 무력증 — 분만 후 자궁이 수축되지 않아 무른 상태로, 산후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 자궁 마사지 및 uterotonics(옥시토신 등)로 치료.
태아 서맥 — 태아 심박수가 110 bpm 미만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진 상태. 태아 곤란증의 징후로, 태반 조기 박리, 제대 압박 등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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