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피부 이식술(STSG, Split-Thickness Skin Graft) 후
작업치료(Occupational Therapy) 중재의 가장 핵심적인 주의사항을 묻고 있어요. 심재성 2도 화상과 같이 진피까지 손상된 경우, 본인의 피부를 얇게 채취하여 이식하는 STSG가 자주 시행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식된 피부편은 새로운 부위에서 혈관이 새로 자라나 생착(Take)되는 과정을 거쳐요. 이 시기에는 아주 작은 물리적 자극에도 혈관 연결이 끊어져 이식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플린트(Splint)나 보조기를 적용할 때는 이식편에 가해지는
압력(Pressure)과
전단력(Shear Force)을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4번 피부 이식편의 스플린트 압력 및 전단력 확인이 정답입니다.
전단력(Shear Force)은 피부 표면과 평행하게 작용하는 마찰력으로, 스플린트가 조금만 미끄러지거나 잘못 고정되어도 이식편이 바닥 조직에서 떨어져 나갈 수 있어요. 압력이 과도하면 국소 빈혈을 유발하여 생착을 방해하므로, 작업치료사는 스플린트 적용 시 패딩을 적절히 하고 피부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②, ③, ⑤는 모두 환자 관리에 있어 고려할 수 있는 일반적인 요소이지만, STSG 후 스플린트 재적용이라는 특정 상황에서
최우선 생리학적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특히 관절의 소리는 스플린트 착용과 직접적 관련이 적고, 심리적 상태나 환경 요소는 이식편 생존이라는 급성기 목표에 비해 부차적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화상 재활에서 스플린트는 구축(Contracture)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STSG 직후에는
고정(Immobilization)이 우선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보통 수술 후 3~5일간 이식 부위를 절대 고정하며, 이후 조심스럽게 조기 가동(Early Mobilization)을 시작해요. 이 시기 작업치료사는 가동 시에도 전단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절 가동 방향과 보조기 착용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 단계 | 기간 | 중점 중재 목표 |
|---|
| 고정기 | 수술 후 약 3~5일 | 절대 고정, 이식편 생착 유도, 전단력/압력 차단 |
| 조기 가동기 | 생착 확인 후 | 관절 구축 예방, 조심스러운 기능적 움직임 시작 |
| 후기 재활기 | 상처 안정화 후 | 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 관리, 일상생활활동(ADL) 훈련 |
한눈에 비교!
| 구분 | 압력 부하 | 전단력 부하 |
|---|
| 기전 | 이식편을 수직으로 누르는 힘 | 이식편을 표면과 평행하게 미는 힘 |
| 결과 | 국소 빈혈, 압박 괴사 | 이식편의 물리적 분리, 생착 실패 |
| 작업치료 주의점 | 패딩으로 압력 분산, 너무 조이지 않게 착용 | 스플린트 착탈 시 밀지 않고 수직으로 들었다 놓기 |
치료 원리 포인트
피부 이식편의 생착 과정은
혈장 흡수기(Imbibition) → 혈관 연결기(Inosculation) → 신생 혈관 성장기(Revascularization)로 진행되며, 이 과정 중에는 외부 힘에 매우 취약합니다. 작업치료사는 스플린트를 재적용할 때마다 이 피부 상태를 평가하고, 압박 부위를 확인해야 해요.
암기 팁
이식편 보호 3원칙: "고정(Fixation), 무압(No Pressure), 무전단(No Shear)"을 기억하세요. 스플린트를 댈 때마다 "이 이식편을 수술 직후처럼 다루고 있는가?"를 자문해 보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화상 재활에서 스플린트의 역할(구축 예방, 기능 위치 유지)과 함께,
급성기(특히 수술 직후)의 절대 금기사항으로 전단력과 과도한 압력이 자주 출제됩니다. 단순히 '스플린트 적용'이 아니라 시기별 중재 목표가 다르다는 점을 숙지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주의사항만 묻지 않고, "전단력이 가해지는 상황을 모두 고르시오" 형태의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플린트를 옆으로 밀어 넣는 동작, 패딩 없이 단단한 재질을 직접 대는 경우 등이 전단력과 과도한 압력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