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성 환자가 손바닥 부위(Palmar surface)에 심재성 화상을 입었다. 상처 치유 과정에서 발… | 마이메르시 MyMerci
화상·절단
문제

35세 남성 환자가 손바닥 부위(Palmar surface)에 심재성 화상을 입었다. 상처 치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손가락 굽힘 구축(Flexion contracture)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초기에 적용해야 할 스플린트의 형태는?

해설
손바닥 화상은 흉터 수축 시 굽힘 구축을 유발하므로, 손목관절과 손가락관절을 완전히 폄시키는 팬 폄 부목이 초기 예방에 필요합니다. 보기1(Resting pan splint)은 기능적 휴식 자세로 굽힘 구축 예방에 부적합합니다. 보기3(DIP extension splint)은 먼쪽 손가락뼈만 폄시켜 전체 구축 예방이 불충분합니다. 보기4(Intrinsic plus 자세)는 손목 폄과 MP 굽힘을 포함해 손바닥 화상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보기5(Cone splint)는 가벼운 굽힘 자세로 구축 예방 효과가 낮습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화상 후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스플린트(Splint) 적용 원칙, 특히 구축 방지 위치(Anti-deformity Position)를 묻고 있어요. 손바닥 부위(Palmar surface)의 심재성 화상은 상처가 치유되면서 콜라겐 섬유의 수축(Scar contracture)으로 인해 손목과 손가락이 안쪽으로 오그라드는 심각한 굽힘 구축(Flexion contracture)을 일으키기 쉬워요.
정답 근거: 핵심! 화상 부위가 굽힘 측(손바닥)일 때, 구축이 발생하는 방향은 반드시 굽힘이므로 이 힘을 이기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인 폄(Extension) 자세로 고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②번의 손목과 손가락 모든 관절을 일직선으로 곧게 펴고 벌림시키는 팬 폄 부목이 초기에 적용해야 할 가장 적절한 스플린트입니다. 이 부목은 구축을 일으키는 수축력을 중화시키고, 피부 이식편이나 재상피화된 피부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번 안정 팬 부목(Resting pan splint)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서 관절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기능적 자세로, 손목을 약간 폄하고 손가락은 굽힘 시킵니다. 이는 화상 후 굽힘 구축을 오히려 조장할 수 있어요. ③번 DIP 폄 부목은 망치수지(Mallet finger)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화상 부위가 광범위할 경우 전체적인 구축 예방이 불충분합니다. ④번 Intrinsic plus 자세는 손 내재근(Intrinsic muscle)이 우세한 자세로, 자신경 마비 등에서 변형을 예방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손바닥 화상의 굽힘 구축을 방지하는 주된 힘(폄)과는 거리가 멉니다. ⑤번 콘 부목(Cone splint)은 굽힘 자세를 유지시켜 손바닥 피부 수축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개념 정리
화상 부위발생 가능 구축 방향적절한 초기 스플린트 자세
손바닥(Palmar)굽힘 구축팬 폄 부목 (완전 폄 및 벌림)
손등(Dorsal)폄 구축안정 부목 (기능적 굽힘 자세)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화상 스플린트의 목적은 초기에는 구축 방지(Anti-deformity)이며, 이는 부목이 화상 수축력과 반대되는 힘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에서 스플린트의 주 목적은 관절 보호 및 휴식(Rest & Protection)으로, 생리적이고 기능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치료 원리 포인트 화상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섬유모세포(Fibroblast)에 의해 생성된 콜라겐이 무질서하게 수축하며 구축이 발생합니다. 지속적인 폄 스플린트 적용은 조직의 재형성(Remodeling) 단계에서 콜라겐 섬유가 길이 방향으로 재배열되도록 유도하여 구축을 예방하는 생리학적 원리에 기반합니다. 암기 팁 "손바닥 화상은 손을 다 펴는 팬 부목, 손등 화상은 주먹 쥐는 자세의 부목"이라고 이미지와 함께 기억하세요. 수축하는 방향의 정반대라는 원리만 떠올리면 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화상 스플린트 문제는 '손바닥 vs 손등'에 따른 '굽힘 구축 vs 폄 구축' 감별과 적절한 자세를 묻는 형태로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Intrinsic plus와 같은 특정 자세 용어와의 혼동을 피하도록 유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화상 부위가 손등일 경우" 또는 "구축이 이미 진행된 경우 수술 후 적용할 스플린트" 등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손바닥에 깊은 2도 또는 3도 화상을 입은 환자가 급성기 치료 후 작업치료실에 의뢰되었습니다.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손을 움직이려 하지 않고, 손목과 손가락을 편안한 굽힘 자세로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작업치료사는 육안 평가와 함께 능동 관절가동범위(AROM)를 측정하고, 피부 상태를 확인하여 굽힘 구축의 초기 징후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핵심! 가동범위가 완전한 폄 상태로 나오더라도, 화상 후 조직 수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발생하므로 예방적 스플린트(Prophylactic splinting)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열가소성 재료로 맞춤 제작한 팬 폄 부목을 제작하여, 환자가 통증 없이 견딜 수 있는 최대 폄 위치에서 착용하도록 합니다. 초기에는 24시간 착용을 원칙으로 하되, 피부 마찰이나 압박으로 인한 욕창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피부 체크와 세척을 교육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감각이 저하된 부위는 압박 궤양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스플린트 안쪽에 폼 패딩을 덧대고, 착용 시간과 피부 상태를 면밀히 기록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와 보호자에게 "상처가 아물면서 피부가 수축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목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불편하더라도 손을 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통증이 심하거나 피부에 빨갛게 변하는 부분이 생기면 즉시 알려주세요." 라고 교육합니다. 가정 프로그램으로, 부목을 벗고 있는 시간에는 건강한 손으로 수동적 폄 운동을 부드럽게 수행하도록 지도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화상 환자의 스플린트는 단순한 '고정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관절과 피부를 만드는 틀'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손바닥 화상 환자가 나중에 물건을 집거나 손을 씻는 등의 일상생활활동(ADL)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 바로 적절한 폄 자세 유지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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