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손등 화상(Dorsal Hand Burn)으로 인해
폄근 힘줄(Extensor Tendon)이 노출된
핵심! 고위험 상황에서 작업치료사의 임상적 의사결정 능력을 묻고 있어요. 손등은 피부가 얇고 건이 표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화상으로 인한 건 손상 위험이 매우 높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화상 초기 단계에서 건이 노출된 경우, 건은 혈액 공급이 부족하고 외부로 드러나 있어 매우 취약한 상태예요. 이때
건 파열(Tendon Rupture)이나
건 단축(Tendon Shortening)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특히 굽힘 운동은 노출된 폄근 힘줄에 강한 장력을 가해 파열을 일으킬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노출된 폄근 힘줄에 굽힘 운동을 적용하는 것은 절대 금기(Contraindication)입니다. 작업치료사는 즉시
능동 및 수동 굽힘 운동을 중지하고, 건 파열 위험을 의사에게 보고하여 수술적 처치(피판술, 이식술 등)가 계획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잘못된 중재는 환자의 손 기능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적극적인 주먹 쥐기는 굽힘 운동으로, 노출된 폄힘줄에 극심한 장력을 가해
건 파열 위험을 급격히 증가시킵니다. 환자의 바람이 있더라도 치료사는 근거에 기반한 안전한 결정을 내려야 해요.
③번: 핫팩은 열과 습기를 제공하지만, 노출된 건을 건조하게 만들거나(열로 인해) 화상 부위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요. 노출된 건 관리에는 생리식염수 적신 거즈 등 특별한
습윤 드레싱이 필요하며, 이는 의사의 처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④번: 칫솔로 상처를 문지르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이고 건을 물리적으로 손상시키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화상 상처 관리는 철저한 무균적 접근이 필요해요.
⑤번: 악력계를 쥐게 하여 근력을 평가하는 행위 역시 굽힘 근육의 강한 수축을 유발하여 폄근 힘줄에 큰 부담을 주고 파열을 유발할 수 있어요. 건이 안정화될 때까지 근력 평가는 금기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손 화상 재활에서 작업치료사는
부목(Splint)을 이용해 손을
기능적 자세(Functional Position)인 안전 자세(Position of Safe Immobilization, POSI)로 고정하여 건의 이차적 손상을 예방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구축(Contracture)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급성기 이후에는 반흔 관리(Scar Management),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회복, 작업 수행(Occupation Performance) 재훈련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요.
개념 정리
손 화상 재활의 단계별 접근
| 단계 | 주요 목표 | 중재 방법 |
|---|
| 급성기 | 건/조직 보호, 감염 예방, 부종 조절 | 안전자세(POSI) 부목 착용, 올림(Elevation), 능동적 운동 금지(특히 노출 건 시) |
| 상처 치유기 | 반흔 관리, 관절 구축 예방, 기능 회복 시작 | 압박복(Pressure Garment), 반흔 마사지, 수동 및 능동 보조 관절운동, 기능적 활동 도입 |
| 재활기 | 일상생활활동(ADL) 독립, 직업 복귀 | 작업 중심 중재(Occupation-Based Intervention), 근력 강화, 직업 재활 평가 및 훈련 |
한눈에 비교!
| 구분 | 손등 화상 | 손바닥 화상 |
|---|
| 주요 위험 구조 | 폄근 힘줄, 얕은 피부 | 굽힘근 건, 신경혈관 다발, 손목굴 |
| 구축 방향 | 폄 구축(Extension Contracture) 위험 (손가락이 펴진 채 굳음) | 굽힘 구축(Flexion Contracture) 위험 (주먹 쥔 채 굳음) |
| 부목 고정 자세 | 안전 자세(POSI) - 손목 폄, 손허리손가락관절(MCP) 굽힘, 손가락뼈사이관절(IP) 폄 | 안전 자세(POSI) 또는 손바닥 펴는 자세 - 손목 중립, MCP/IP 폄 |
치료 원리 포인트
노출된 건은 외부 보호막(피부)이 없어 수분 손실과 혈행 장애로 쉽게 괴사됩니다. 이 상태에서 굽힘 운동은 이미 약해진 건에 물리적 장력을 가해
즉시 파열을 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작업치료사의 최우선 역할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인지하고 의료진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안전 자세 부목은 이차적 구축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중재 도구입니다.
암기 팁
"손등 화상, 펴주고 말려라!"
손등 화상 시: 폄힘줄 보호를 위해
굽힘 운동을 '말려'야 하고, 구축 예방을 위해 손을
'펴주는' 부목(POSI)을 댄다.
"보여주고 말해라!"
건이
'보이면'(노출되면),
'말하고'(의사에게 보고) 멈춰라!
국시 빈출 포인트
손등 화상에서
폄 구축 예방을 위한 안전 자세(POSI)와
급성기 굽힘 운동 금기는 매 시험마다 꼭 나오는 단골 주제예요. 특히 "환자가 원한다"거나 "관절가동범위 회복을 위해" 같은 함정과 함께 출제되니, 건 노출 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급성기에 해야 할 것"을 넘어, "환자가 굽힘 운동을 고집할 때 치료사의 교육 내용"이나 "부목의 구체적인 각도(손목 15-30도 폄, MCP 50-70도 굽힘, IP 폄)"를 묻는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