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좌심부전과 우심부전의 증상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심장은 크게 좌심실과 우심실로 나뉘며, 어느 쪽에 문제가 생겼는지에 따라 증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좌심부전은 좌심실의 펌프 기능 저하로 인해
폐로 들어온 혈액을 전신으로 내보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폐에 고이게 되는
폐울혈이 발생하고, 그 결과 호흡곤란, 기좌호흡(누우면 숨이 차서 앉아야 함),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 그리고 폐포 내로 액체가 스며드는 폐부종이 나타납니다. 폐부종 시에는 혈액 성분이 섞인 연하고 거품이 섞인 가래가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분홍색 거품 가래입니다. 반면,
우심부전은 우심실이 전신에서 돌아온 혈액을 폐로 내보내지 못해, 혈액이
전신 정맥계에 고이는 현상을 말하며, 그 결과 하지 부종, 경정맥 팽창, 간 비대, 복수 등의 전신 울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부전 증상 비교표
| 구분 | 좌심부전 | 우심부전 |
|---|
| 원인 부위 | 좌심실 기능 저하 | 우심실 기능 저하 |
| 혈류 정체 위치 | 폐순환 (폐) | 전신 정맥계 |
| 주요 증상 | 호흡곤란(운동 시 악화) 기좌호흡 분홍색 거품 가래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 | 하지 부종 경정맥 팽창 간 비대 및 압통 복수 |
| 핵심 기전 | 폐울혈 → 폐부종 | 전신 정맥 울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