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기본 정보: 김철수 씨, 68세, 남성, 은퇴한 공무원. 과거력으로 당뇨병(Diabetes Mellitus) 15년차, 고혈압(Hypertension) 10년차를 가지고 있으며 약물 복용 중입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걸을 때마다 오른쪽 종아리가 쥐가 나고 아파서 100미터도 제대로 걷지 못합니다. 서 있으면 괜찮은데,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와서 쉬어야 합니다." 약 6개월 전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점차 악화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발이 차가워지고 피부 색깔이 창백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과거력/사회력: 위에 명시된 대로 당뇨병, 고혈압. 40갑년의 흡연력이 있으나 5년 전 금연. 음주는 사회적 음주 수준.• 활력징후: 혈압 148/92 mmHg, 맥박 78회/분, 체온 36.5°C, 호흡 16회/분, SpO2 98%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양측 하지를 노출시켜 관찰 및 촉진 시, 우측 하지의 피부가 좌측에 비해 창백하고 털이 소실되어 있으며, 피부가 차갑고 윤기가 없습니다. 맥박 촉진 결과: 좌측 대퇴동맥(정상), 슬와동맥(정상), 후경골동맥(정상), 족배동맥(정상)이 모두 촉진됩니다. 그러나 우측에서는 대퇴동맥은 촉진되나, 슬와동맥 맥박이 현저히 약해졌고, 후경골동맥과 족배동맥은 촉진되지 않습니다.• 검사 결과: 발목-상완 지수(Ankle-Brachial Index, ABI) 측정 결과 우측 0.6 (정상 0.9~1.3), 좌측 1.0.• 의심 진단명: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 Fontaine 분기 II기(간헐성 파행).•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혈관조영술(Angiography)을 통한 정확한 혈관 협착 부위 평가 준비. 2) 약물 치료(항혈소판제, 혈관확장제) 관리. 3) 꼼꼼한 발 관리 교육으로 상처 예방 (매일 발 검사, 보습, 적절한 신발 착용). 4) 금연 유지 및 생활습관 교정 상담. 5) 통증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처방 및 모니터링.• 환자 교육 내용: "김철수 씨, 오늘 확인한 바와 같이 오른쪽 다리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걷기 통증이 생깁니다. 특히 무릎 뒤와 발목, 발등의 맥박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앞으로는 다리와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절대 맨발로 다니지 마세요. 조금씩이라도 매일 걷는 운동을 하시고, 통증이 느껴지면 멈추셔서 쉬었다가 다시 걷는 것을 반복하세요. 당뇨와 혈압 관리가 혈관 건강의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