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
기본 정보: 김OO, 68세, 남성, 전직 공무원. 기저질환: 당뇨병(Diabetes Mellitus), 고혈압(Hypertension).
•
현병력: 복통과 구토로 내원해 급성 췌장염(Acute Pancreatitis) 진단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입니다. 장기적인 정맥로 확보와 수액, 영양 공급을 위해 오른쪽 내경정맥(Internal Jugular Vein)에 중심정맥관(Triple-lumen catheter)이 삽입된 지 7일째입니다. 염증 수치가 정상화되고 경구 영양으로 전환이 가능해져 카테터 제거가 결정되었습니다.
•
활력징후: 혈압 135/85 mmHg, 맥박 78회/분, 체온 36.8°C, 호흡 16회/분, SpO2 98% (실내 공기).
•
간호 중재: 간호사는 공기 색전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합니다. 먼저 환자에게 절차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합니다. 침대의 등받이를 완전히 내려 환자를 평평한 앙와위(Supine position)로 눕힙니다. "김선생님, 지금부터 카테터를 제거할 건데요,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한 호흡법이 필요합니다. 제가 시키는 대로 해주시겠죠?"라고 말합니다. 그런 다음, "자, 깊게 숨을 들이마시세요... 좋아요. 이제 그 숨을 배에 힘을 주어 꽉 참아서 멈추세요. 코와 입으로 숨이 새어나가지 않게 꼭 막아주세요."라고 지시하여 발살바 수기(Valsalva maneuver)를 유도합니다. 환자가 숨을 참는 순간, 간호사는 신속하게 카테터를 제거하고 즉시 드레싱으로 부위를 압박 밀봉합니다. 제거 후 환자 상태를 관찰하며, 흉통, 호흡곤란, 빈맥, 혈압 강하 등 공기 색전증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환자 교육: "선생님, 잘 하셨어요. 이제 뽑은 자리는 약간 눌러서 지혈이 될 때까지 잡아주세요. 오늘은 사우나나 뜨거운 목욕은 피하시고, 만약 이 부위가 빨개지거나 부어오르거나,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프면 바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