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씨, 68세, 남성, 전직 공무원. 고혈압(Hypertension) 과거력 있음.
[현병력] 5일 전 우측 고관절 전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 시행 받음. 수술 후 심부정맥 혈전증(DVT) 예방을 위해 의사의 처방으로 양측 하지에 탄력 스타킹(Thigh-length)을 착용 중이며, 침상 안정 중입니다.
[주 호소] "오른쪽 발뒤꿈치가 좀 따가운 것 같아요."
[간호사 사정] 오전 피부 간호 시간에 탄력 스타킹을 벗기고 피부 상태를 관찰하던 중, 우측 발뒤꿈치 외측에 직경 약 2cm의 명확한 경계를 가진 수포(Blister)가 관찰되었습니다. 수포 내부는 맑은 삼출액으로 차 있었고, 주변 피부는 약간 발적되어 있었으나 통증은 환자가 호소하는 정도 외에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타킹 안쪽을 확인해보니 특별한 이물질은 없었습니다.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35/85 mmHg, 맥박 78회/분, 호흡 18회/분, SpO2 98% (실내 공기).
[의심 진단] 의료기기 관련 압박 손상(MDRPI) (탄력 스타킹에 의한), Stage 2 (수포 형성 단계).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 즉시 양측 탄력 스타킹 착용을 중단합니다.
• 담당 의사에게 피부 손상 상황을 보고하고, 처방 변경(예: 간헐적 공기압박장치 사용) 또는 피부 치료에 대한 지시를 받습니다.
•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수포는 터뜨리지 않고 수포보호 드레싱(Blister dressing)이나 실리콘 드레싱으로 보호합니다.
•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발뒤꿈치 보호대(Heel protector)를 사용합니다.
• DVT 예방을 위해 의사 처방 하에 다른 방법(발목 펌프 운동, 약물 요법 등)을 강화합니다.
• 피부 손상 부위의 감염 징후(발적 증가, 통증, 고름, 발열)를 모니터링합니다.
[환자 교육] 김모씨께 현재 피부 상태와 스타킹을 벗은 이유를 설명드리고, 피부가 아무는 동안은 스타킹을 신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다리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처방된 발목 펌프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피부에 불편감이나 새로운 변화가 생기면 즉시 알려달라고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