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씨, 28세, 남성, 디자이너. 과거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진단을 받았으나 최근 약물 복용을 자의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에너지가 넘쳐서 잠을 잘 수 없고, 세상을 바꿀 큰 프로젝트를 생각 중"이라고 말하며 3일 전부터 가족과의 심한 다툼 후 본원 응급실을 통해 정신과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입원 후 줄곧 말이 많고 활동량이 많으며, 다른 환자들과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간호사들에게 장난스러운 태도로 접근합니다.
[활력징후 및 신체검진] 혈압 130/85 mmHg, 맥박 112회/분, 체온 36.8°C, 호흡 24회/분. 피로해 보이지만 안절부절못하며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간호 상황] 오후 간호사 A에게 접근하여 "간호사님 정말 예쁘다. 퇴근 후에 커피 한잔 어때요?"라고 말하며 어깨를 툭 치는 행동을 보입니다.
[적절한 간호 중재] 간호사 A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침착한 어조와 표정으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김모씨, 지금 제게 한 말과 행동은 저를 불편하게 합니다. 그러한 말과 신체 접촉은 병동 내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멈추시기 바랍니다." 이후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며, 만약 행동이 멈추지 않으면 "지속될 경우 치료팀과 상의하여 치료 환경을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추가 설명합니다. 이 과정을 간호 기록에 상세히 기록합니다.
[추가 치료 방향] 이 사건은 팀 회의에서 보고되어, 환자의 조증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재평가와 함께, 모든 직원이 일관된 한계 설정을 적용하기로 협의합니다. 또한 환자에게 사회적 기술 훈련(Social Skills Training)의 필요성을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