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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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기본 정보: 김민수 (가명), 만 8세 남아, 초등학교 2학년. 부모님은 모두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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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소 및 현병력: 부모님은 "선생님 지시를 절대 듣지 않고, 짜증을 부리며 동생을 때리고,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집니다."라고 호소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1년 전부터 시작되어 학교 생활과 가정 생활 모두에서 점차 심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숙제를 하라고 하면 소리를 지르며 방문을 쾅쾅 닫는 일이 빈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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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력/가족력: 출생 및 발달 이력은 특이사항 없음. 부모님 사이에 교육관 차이로 인한 갈등이 종종 있습니다. (아버지는 엄격한 훈육, 어머니는 미안한 마음에 sometimes 관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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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 및 신체검진: 특이 소견 없음. 체온 36.5°C, 혈압 95/60 mmHg, 맥박 88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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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태 검사: 인터뷰 중 권위적인 질문에는 눈을 치켜떼며 대답을 회피하거나 "몰라요"라고 말함. 그러나 중립적이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에는 관심을 보임. 분명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은 보이지 않으나, ODD의 진단 기준(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반항적, 적대적 행동 패턴)을 충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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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진단명: 반항성 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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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아동 개인 치료보다는 부모 관리 훈련(Parent Management Training)을 우선적으로 권장합니다. 간호사는 부모 상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코칭합니다: 1) 가족 회의를 통해 단순명료한 가정 규칙(예: 폭력 없음, 존중하는 말투)을 정하고 공동으로 작성해 붙입니다. 2) 민수가 협조할 때(예: 동생에게 친절하게 대해줌, 지시에 한 번에 따름) 즉시 구체적으로 칭찬합니다("동생에게 장난감 건네줘서 고마워, 정말 친절하구나!"). 3) 규칙을 위반했을 때는 미리 합의된 결과(예: 5분 타임아웃, 특정 권한 박탈)를 감정 없이 일관되게 적용합니다. 부모가 화를 내거나 논쟁에 끌려가지 않도록 역할극을 통해 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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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교육 내용: 부모님께 ODD가 단순한 '나쁜 버릇'이 아니라 아동의 정서 조절 및 실행 기능의 어려움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설명하여 죄책감을 줄여줍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 변화가 아동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열쇠임을 강조합니다. 부모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와 부부 간의 양육 일관성 유지의 중요성을 교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