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기본 정보: 김OO, 58세, 남성. 과거 30년간 음주력이 많았으며, 5년 전 알코올성 간경화(Alcoholic Cirrhosis)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3일 전부터 집중력이 떨어지고 말이 느려지며, 낮 시간에도 심하게 졸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아내가 부르는데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 응급실로 내원했습니다.•
과거력/사회력: 간경화 외 특이사항 없음. 최근 건강에 좋다고 생각해 아들 몫까지 고기 반찬을 많이 드셨다고 합니다.•
활력징후: 혈압 102/68 mmHg, 맥박 92회/분, 체온 36.8°C, 호흡 18회/분, SpO2 96%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의식 상태는 혼돈 상태이며,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지남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간질환의 특징적인 소견인 황달(Icterus)과 거미상 혈관종(Spider Angioma)이 관찰됩니다. 복부는 팽만되어 있고 탄력이 있으며, 복수(Ascites)가 다량 있는 것으로 의심됩니다.•
검사 결과: 혈액검사에서 암모니아(Ammonia) 수치가 180 µg/dL (정상: 10-80 µg/dL)로 현저히 증가되어 있습니다. 간기능 수치(AST, ALT, Bilirubin)도 모두 상승되어 있습니다.•
의심 진단명: 알코올성 간경화에 동반된 간성 혼수(Hepatic Encephalopathy)•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식이 요법으로 단백질 섭취를 일시 중단한 후, 상태 호전에 따라 서서히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재개합니다. 2) 장내 암모니아 생성과 흡수를 줄이기 위해 락툴로스(Lactulose)를 투약합니다. 3) 변비를 예방하여 장내 체류 시간을 줄입니다. 4) 혈액 내 암모니아 제거를 위한 지지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환자 교육 내용: 보호자에게 간성 혼수의 초기 증상(졸림, 행동 변화, 말투 변화)을 설명하고, 발견 즉시 병원에 연락하도록 교육합니다. 퇴원 후 지속적으로 저단백 식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단백질 제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식단 예시를 제공합니다. 함께 저염 식이의 필요성(복수 관리)과 절주 교육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