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 씨, 72세, 여성. 가정에서 넘어져 우측 고관절 부위 통증을 호소하여 응급실 내원.
[현병력] 당일 오후 집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으며, 오른쪽 엉덩이와 넓적다리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어 스스로 일어나지 못함. 응급실 내원 시 우측 하지를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함.
[과거력] 골다공증(Osteoporosis) 진단 받아 약물 복용 중.
[검사 결과] 단순 방사선 촬영 결과, 우측 고관절 경부 골절(Femoral neck fracture) 소견 확인. 수술을 위해 정형외과 병동에 입원하게 됨.
[활력징후] 혈압 140/85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6.8°C, 호흡 20회/분, SpO2 98%.
[간호 상황] 입원 후, 김 씨는 "간호사님, 소변 보기가 너무 급한데 어떻게 해야 하죠?"라고 호소합니다. 환자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침대에서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하며, 특히 허리와 고관절을 들어 올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간호 중재] 간호사는 김 씨의 상태(고관절 골절, 허리 들기 금기)를 고려하여, 일반 변기 대신 납작 변기(Fracture pan)를 준비합니다. 김 씨에게 "조금만 참아 보세요. 엉덩이 드시지 마시고 그대로 계세요."라고 안내한 후, 침대 매트리스와 환자의 엉덩이 사이로 변기를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넣어줍니다. 이를 통해 환자는 허리를 들지 않고도 배변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교육] 간호사는 김 씨와 보호자에게 "수술 전후로 이렇게 움직이지 못하시는 동안은 꼭 이 납작한 변기를 사용하셔야 해요. 일반 변기는 엉덩이를 들어야 해서 아픈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변기 사용 후 청결한 제거 방법과 회음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교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