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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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김모씨, 68세, 남성. 전직 공무원. 기저질환으로 고혈압(Hypertension)을 오래 앓아 왔으며, 약을 복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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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력: 최근 몇 달간 우측 고관절(Hip Joint) 통증이 심해져 걷기 어려워졌습니다. 방사선 검사 결과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이 심해 고관절 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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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력/사회력: 고혈압 약 10년 차. 흡연은 30년간 하루 한 갑, 5년 전 금연. 사회적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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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상태: 수술 당일 아침, 혈압은 140/85 mmHg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척수 마취(Spinal Anesthesia)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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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마취과 의사가 요추 부위에 마취제를 주입한 지 약 5분 후, 환자가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워요"라고 호소했습니다. 모니터를 보니 혈압이 85/50 mmHg로 급격히 하락했고, 맥박은 55회/분으로 다소 느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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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판단 및 중재: 담당 간호사는 즉시 교감신경 차단에 의한 혈관 확장으로 인한 저혈압으로 판단했습니다. 먼저 환자의 다리를 높이고 몸통을 낮춘 트렌델렌부르크 자세(Trendelenburg Position)를 취해 심장으로의 정맥 환류를 촉진시켰습니다. 동시에 마취과 의사에게 보고하고, 사전에 확보해 둔 정맥로(IV line)를 통해 수액 주입 속도를 빠르게 조정했습니다.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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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약 3분 후 환자의 혈압은 105/65 mmHg로 서서히 회복되었고, 어지러움 증상도 호전되었습니다. 수액 공급을 유지하며 수술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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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포인트: 수술 후 회복실에서 간호사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척수 마취 후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질 수 있는데, 그때 바로 저희가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안전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다른 수술이나 시술 시 마취 방법에 대해 이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