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씨, 58세, 남성, 사무직.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으나 고도근시가 있습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3일 전 오른쪽 눈에 갑자기 "파리 같은 것들이 날아다닌다(Floaters)"는 증상이 나타났고, 어제부터는 "눈 앞에 커튼이 쳐지는 것 같은" 암점과 시야 결손이 발생했습니다. 급격한 시력 저하를 호소하며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과거력: 고도근시(Myopia)병력. 가족력상 특이사항 없음.
활력징후: 혈압 130/85 mmHg, 맥박 78회/분, 체온 36.5°C, 호흡 16회/분, SpO2 98%.
검사 및 진단: 안과 검진 및 초음파 검사 결과, 우안 상측(위쪽)에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와 함께 명확한 열공(Retinal Break)이 확인되었습니다. 응급적으로 기체 주입술(Pneumatic Retinopexy)을 시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술 후 간호 및 교육: 수술은 국소마취 하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안구 내에 SF6 가스가 주입되었습니다. 간호사는 김모씨와 보호자에게 체위 교육을 시작합니다. "김모씨, 수술은 잘 마쳤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에요. 주입된 가스 방울이 망막의 구멍을 막아줘야 하는데, 이 기포는 항상 눈 안에서 위로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요. 따라서 망막에 생긴 구멍이 눈 안에서 가장 위쪽에 오도록 자세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엎드리거나, 머리를 숙인 자세를 최소 5~7일간, 하루에 여러 시간 유지하셔야 해요. 자세 보조용 테이블이나 베개를 활용하시면 편합니다."
주의 사항 강조: 간호사는 다음과 같이 추가 설명합니다. "갑자기 머리를 흔들거나, 구부정하게 걷기, 무거운 물건 들기, 비행기 탑승은 기포 팽창으로 인해 절대 금지입니다. 목욕은 샤워로 대체하시고, 눈을 비비지 마세요. 만약 갑작스런 통증이나 시력 저하가 더 심해지면 즉시 연락하세요." 김모씨는 불편하지만 시력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