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모씨, 68세, 남성. 제2형 당뇨병(Diabetes Mellitus Type 2) 진단 후 20년 경과. 최근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
[주 호소 및 현병력] 왼쪽 발바닥에 생긴 상처가 3주째 낫지 않고, 황색의 죽은 조직이 보이며 냄새가 난다고 호소함. 보행 시 통증이 있어 외래를 방문했습니다.
[과거력] 당뇨병, 고혈압(Hypertension). 당뇨병성 신병증(Diabetic Nephropathy) 초기 단계.
[활력징후] 혈압 138/82 mmHg, 맥박 88회/분, 체온 36.8°C, 호흡 18회/분.
[신체검진 소견] 왼쪽 발바닥 중앙에 직경 약 2cm의 궤양(Ulcer)이 관찰됨. 궤양 바닥에 황색의 슬러프(Slough)와 일부 검은색 건성 괴사(Eschar)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발의 말초 혈관 박동은 촉진되나 약합니다. 감각 검사에서 말초 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 소견 보임.
[의심 진단명] 당뇨발궤양(Diabetic Foot Ulcer) with Necrotic Tissue.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상처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여 치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이를 위해 습식-건식(Wet to Dry) 드레싱을 처방받았습니다. 간호사는 멸균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를 상처에 채운 후, 건조한 외층 거즈로 덮습니다. 하루 두 번 교체하기로 계획되었습니다. 드레싱을 제거할 때는 절대 생리식염수를 추가로 뿌리거나 적시지 않고, 거즈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가능한 한 빠르게 한 번에 떼어내야 합니다. 이때 동반되는 통증을 고려하여 드레싱 교환 30분 전에 경구 진통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상처 주변 피부는 보호하며, 지속적인 혈당 관리와 발 관리 교육을 병행합니다.
[환자 교육 내용] • 상처가 낫기 위해서는 죽은 조직을 제거해야 한다는 원리를 설명합니다. • 드레싱이 마르는 동안 불편감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 발에 무게를 실지 않도록 하고, 처방된 특수 신발을 사용할 것을 강조합니다. • 매일 발을 검사하고 청결을 유지하도록 교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