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OO 환자, 68세, 남성. 과거력으로 당뇨병(Diabetes Mellitus)과 만성 신부전(Chronic Renal Failure)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혈액투석(Hemodialysis)을 받고 있습니다. 투석 간격은 주 3회입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오늘 아침부터 느린 심박동과 함께 전신 무력감, 손발 저림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마지막 투석은 2일 전이었습니다. 최근 식사는 평소와 다르지 않았으나, 과일(바나나, 오렌지)을 평소보다 조금 더 섭취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활력징후 및 검사] 혈압 150/90 mmHg, 맥박 52회/분 (서맥), 호흡 18회/분, 체온 36.8°C. 신경학적 검사에서 심한 무력감과 심부건반사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 긴급 혈청 전해질 검사 결과, 칼륨(Potassium) 수치가 6.8 mEq/L로 크게 상승되어 있었습니다. 심전도(Electrocardiogram)에서 고칼륨혈증의 전형적인 소견인 좁고 높은 T파(Peaked T waves)와 QRS 군의 확장이 확인되었습니다.
[의심 진단 및 치료 계획] 중증 고칼륨혈증(Severe Hyperkalemia)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다음의 다각적 접근이 시작되었습니다: 1) 심장 세포막 안정화를 위한 칼시울(Calcium Gluconate) 정맥 주사, 2) 칼륨을 세포 내로 이동시키기 위한 인슐린(Insulin)과 포도당(Glucose) 정맥 주사, 3) 체내 총 칼륨 양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칼리메이트(Kalimate) 정체 관장 처방이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긴급 혈액투석도 준비되었습니다.
[간호 중재 및 환자 교육] 간호사는 처방된 칼리메이트 현탁액을 준비하여 정체 관장을 시행했습니다. 관장 후 환자에게 "약액을 가능한 한 1시간 정도 장 안에 유지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배변 욕구가 생겨도 최대한 참아주세요."라고 설명했습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맥과 같은 이상 징후에 대비했습니다. 또한, 퇴원 시 고칼륨혈증 예방을 위해 칼륨이 높은 음식(과일, 채소류, 가공육 등)을 제한하는 식이 교육과 투석 일정을 철저히 지킬 것, 새로운 약물(일부 혈압약, 진통소염제) 복용 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