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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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김모 씨, 34세, 남성,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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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소: "별다른 이유 없이 몇 년째 기운이 없고, 뭐든 재미가 없어요. 일상생활은 하는데, 늘 무기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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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력: 대략 3년 전부터 서서히 시작된 무기력감과 지속적인 우울 기분을 호소합니다. 특별히 일을 그만둘 정도의 극심한 절망감이나 자살 생각은 없지만, 하루 대부분 기분이 가라앉아 있고, 즐거움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Anhedonia). 피로감이 심하고, 집중력이 저하되었으며,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낮은 상태입니다. 증상이 2개월 이상 연속으로 좋아진 적이 없으며, 본인은 "원래 제 성격이 그래요"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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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력/가족력: 특별한 신체적 질환 없음. 가족력상 부모님 중 어머니가 우울증 치료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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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력: 흡연 없음, 사회적 음주.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는 보통 수준이라고 진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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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 혈압 120/80 mmHg, 맥박 72회/분, 체온 36.5°C, 호흡 16회/분.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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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태검사: 의식은 명료하고, 기분은 지속적으로 저조하며, 감정은 둔감(Blunted)된 양상입니다. 사고 내용상 망상이나 환청은 없습니다. 자살 사고는 현재 계획이나 의도 없이 "가끔 스쳐지나갈 때가 있다"고 진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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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진단명: 지속성 우울장애(Dysthymia, Persistent Depressive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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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정신과적 평가를 통한 공식 진단 및 항우울제 치료 고려. 2)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를 통한 부정적 사고 패턴 교정. 3) 간호사는 치료적 의사소통을 통해 환자의 감정을 수용하고, 증상이 질환 때문임을 정상화(Normalize)하여 제공. 4) 규칙적인 생활 리듬(수면, 식사, 가벼운 운동) 유지를 위한 건강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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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교육: "이것은 단순한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 화학적 불균형과 관련된 질환이며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약물의 필요성과 부작용, 인지행동치료의 원리, 증상 일기 작성의 중요성, 그리고 증상이 만성적이지만 호전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