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환자 정보: 김모 씨, 68세, 남성. 평소 고혈압(Hypertension)으로 약을 복용 중이었습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3일 전부터 시작된 심한 구토와 수양성 설사로 인해 쇠약감과 현기증을 호소하며 응급실 내원. 구토는 하루 10회 이상, 식사할 때마다 발생하며, 설사도 하루 8회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토물은 이전에 먹은 음식물과 위액이 혼합된 형태입니다. 경구로 수분을 섭취하려 해도 바로 토해냅니다.•
과거력: 고혈압 10년.•
활력징후: 체온 37.2°C, 혈압 100/60 mmHg (기저 혈압에 비해 낮음), 맥박 110회/분 (빠름), 호흡 14회/분 (정상 범위이나 비교적 느림), SpO2 98%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피부 탄력 감소(탄력성 저하), 점막 건조, 안구 함몰 등의 탈수(Dehydration) 소견이 뚜렷합니다. 복부는 부드럽지만 장음이 활발합니다.•
검사 결과: 동맥혈 가스 분석(ABGA) 결과 - pH 7.50, PaCO2 48 mmHg, HCO3- 30 mEq/L. 혈청 전해질 검사에서 저칼륨혈증(Hypokalemia)과 저염소혈증(Hypochloremia)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심 진단명: 심한 구토로 인한 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 및 탈수.•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가장 시급한 것은 정맥 수액 요법을 통한 수분과 전해질(특히 칼륨과 염소) 보충입니다. 구토 조절을 위한 항구토제 투여도 필요합니다. 호흡수 14회/분으로 비교적 느린 것은 대사성 알칼리증에 대한 신체의 보상 기전(호흡 억제로 CO2 축적)으로 해석됩니다. 지속적인 활력징후, 산소포화도, ABGA 및 전해질 수치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환자 교육 내용: 구토와 설사 시 경구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함을 교육합니다. 또한, 구토로 인해 고혈압 약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어 혈압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