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량과 배설량(I&O) 측정 시 배설량(Output)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기본간호학
문제
섭취량과 배설량(I&O) 측정 시 배설량(Output)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은?
1소변(Urine)
2구토물(Vomitus)
3흉관 배액량(Chest tube drainage)
4정상적인 대변(Normal stool)✓ 정답
5상처 배액량(Wound drainage)
해설
배설량에는 소변, 구토, 설사, 배액량(상처, 튜브 등), 심한 발한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정상적인 대변은 수분이 흡수된 상태이므로 일반적으로 배설량 계산에 포함하지 않고 횟수만 기록한다.
심화 해설
이 문제는 섭취량과 배설량(Intake & Output, I&O) 측정에서 무엇을 '배설량(Output)'으로 쳐주느냐는 기본 중의 기본을 묻고 있어요. 간호사라면 누구나 매일 마주치는 기록이죠. 환자의 체액 평형(Fluid balance)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랍니다.
핵심 개념은 간단해요.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모든 체액을 측정한다"는 원칙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예외가 하나 있죠. 바로 정상적인 대변(Normal stool)은 제외한다는 거예요. 왜일까요? 대변은 소화관을 지나면서 대부분의 수분이 흡수된 고형 찌꺼기 상태잖아요. 따라서 수분 손실량으로서의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반면, 설사(Diarrhea)는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가는 것이므로 반드시 배설량에 포함시켜야 해요.
그럼 왜 정답이 4번인지 하나씩 뜯어볼게요.
• 보기1 소변(Urine): 당연히 포함이죠! 가장 주요한 배설량입니다.
• 보기2 구토물(Vomitus): 위장관 내용물이 위를 거쳐 입으로 나온 것이니, 체액 손실입니다. 포함!
• 보기3 흉관 배액량(Chest tube drainage): 늑막강이나 종격동 등에서 배액되는 체액입니다. 중요한 배설량이에요.
• 보기4 정상적인 대변(Normal stool): 여기서 함정이에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수분 손실량이 미미하므로 I&O 측정에서는 제외하고, 주로 횟수나 형태만 기록합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 보기5 상처 배액량(Wound drainage): 상처나 배액관을 통해 나오는 삼출액이나 농 등은 분명히 체외로 나가는 체액입니다. 포함!
이제 기억하기 쉽게 말장난과 연상법을 알려줄게요!
1. "정상적인 변은 I&O에서 변(변)수 없다!" (변수 없다의 말장난) 정상 대변은 계산에서 제외된다는 걸 재미있게 기억해보세요.
2. "땀(발한), 오줌(소변), 토(구토), 뺀(배액) 것은 다 잰다! 하지만 '말랑말랑 정상 똥'은 빼준다." 리듬을 타면서 외우면 좋아요.
3. 연상법: 대장(Colon)은 수분 흡수의 마지막 관문입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이 관문을 통과하며 수분을 거의 다 빼앗긴 상태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말라비틀어진' 상태라 측정할 가치가 없다는 거죠. 반면 설사는 대장이 제대로 일을 못해서 수분을 빼앗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측정해야 합니다.
실무에서는 이 I&O 기록이 정말 중요해요. 심부전(Heart Failure) 환자에게 이뇨제(Diuretic)를 투여할 때, 신부전(Renal Failure)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때, 수술 후 환자의 체액 평형을 확인할 때 필수적입니다. 기록이 정확하지 않으면 과다 수액 투여나 탈수(Dehydration)를 놓칠 수 있어요. 특히 구토, 상처 배액, 흉관 배액 같은 '비정상적인 손실(Abnormal loss)'을 놓치면 안 됩니다. 이 부분이 시험에도 자주 나오는 포인트예요!
함정 문제는 종종 "배설량에 포함되는 것 모두 고르기"나 "포함되지 않는 것 고르기"로 나옵니다. 땀(Sweating)은 '심한 발한(Profuse sweating)'일 경우 포함한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평소 약간의 땀은 측정하지 않지만, 고열이 있거나 특정 조건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중요해집니다. 또, 위관배액(Gastric drainage)이나 T-튜브 배액(T-tube drainage)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기본을 탄탄히 해두면 어떤 변형 문제도 맞출 수 있을 거예요!
임상 시나리오
[환자 정보] 김모씨, 68세, 남성. 전직 공무원. 기저질환으로 만성 심부전(Chronic Heart Failure)과 당뇨병(Diabetes Mellitus)을 앓고 있습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3일 전부터 호흡곤란(Dyspnea)이 심해지고, 양쪽 발목 부종이 나타났습니다. 평소보다 체중이 2kg 가량 증가했습니다. "숨이 차서 누워있기 힘들다"고 호소하며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52/94 mmHg, 맥박 112회/분 (빈맥), 호흡수 28회/분, SpO2 91% (실내 공기 중). [신체검진] 양측 폐야에서 수포음(Crackles)이 청진됩니다. 경정맥 울혈(JVD)이 관찰되며, 양측 발목에 함요성 부종(Pitting edema) 2+가 있습니다. [치료 및 간호]체액 과부하(Fluid overload)로 판단되어 입원 조치되었습니다. 치료 목표는 체액 제거와 호흡 곤란 완화입니다. 정밀한 I&O 측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환자에게는 소변을 계량병에 받도록 교육하고, 간호사는 정맥 주입량, 구강 섭취량(물, 음식)을 정확히 기록합니다. 이뇨제(Furosemide) 정맥 주사가 처방되어 투여되었습니다. [I&O 측정의 중요성] 이 환자의 경우, 소변량은 이뇨제 효과를 평가하는 직접적 지표입니다. 또한, 만약 환자가 구토를 한다면 구토물도 배설량에 포함시켜 총 체액 손실량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배설량에 포함하지 않지만, 그의 전반적인 상태 평가를 위해 배변 횟수와 형태는 관찰 기록합니다. I&O 기록과 일일 체중 측정을 통해 체액 평형이 호전되는지(배설량이 섭취량을 초과하는지)를 모니터링하며, 이 데이터는 의사의 약물 용량 조절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핵심 개념
섭취량과 배설량 (Intake and Output, I&O) — 환자의 체액 평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몸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체액(섭취량)과 몸 밖으로 배출되는 모든 체액(배설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는 간호 활동입니다. 체액 과부하나 탈수 예방 및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체액 평형 (Fluid Balance) — 인체 내로 유입되는 체액량과 유출되는 체액량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균형이 깨져 섭취량이 배설량보다 많으면 체액 과부하, 반대의 경우에는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체액 손실 (Abnormal Fluid Loss) — 구토, 설사, 상처 배액, 다양한 배액관(위관, 흉관, T-튜브 등)을 통한 배출, 심한 발한 등 정상적인 소변 배설 외에 발생하는 체액 손실을 의미합니다. I&O 측정 시 특히 주의 깊게 기록해야 합니다.
함요성 부종 (Pitting Edema) — 부종이 있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다 떼었을 때 눌린 자국(함요)이 잠시 남는 부종을 말합니다. 심부전, 신장 질환, 간경변 등에서 체액이 조직 간극에 과도하게 축적될 때 발생합니다.
이뇨제 (Diuretic) — 신장의 요세관에서 나트륨과 물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소변 생성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고혈압, 심부전, 신부전 등으로 인한 체액 과부하와 부종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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