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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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김모 씨(28세, 남성), 회사원. 최근 3개월간 지속되는 무기력감과 우울 기분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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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소 및 현병력: "아무 일도 하기 싫고,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 같아요." 업무 평가에서 기대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이후 증상이 시작되어 악화됨.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되었고, 동료들과의 점심 약속도 피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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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력/가족력: 특이사항 없음. 가족 중 우울증(Depression) 병력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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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력: 음주는 사회적 음주 수준, 흡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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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 혈압 118/76 mmHg, 맥박 72회/분, 체온 36.5°C, 호흡 16회/분, SpO2 98%.
• 신체검진 소견: 특이 소견 없음. 표정이 무덤덤하고, 눈 맞춤이 적으며, 대화 시 어깨가 축 쳐져 있음.
• 정신상태검사(Mental Status Examination): 기분은 우울, 감정은 기분에 조화된 우울 정동. "자동적 사고 기록지"를 작성해 본 결과, '상사가 내 보고서를 보고 고개를 저었다'는 상황에서 '나는 이 일을 전혀 못하는 구나. 이번 승진도 물건너갔다'는 생각이 자동적으로 떠오름을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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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진단명: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단일 에피소드, 중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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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의사와 협의 하에 인지행동치료(CBT)를 주 치료로 진행. 간호사는 김모 씨가 자신의 자동적 사고를 인식하고 기록하도록 돕고, 그 생각에 대한 증거와 반증거를 찾아보는 훈련을 지도함. 예를 들어, '이 일을 전혀 못한다'는 생각에 대한 반증으로 '지난분기 성과는 좋았다', '다른 동료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함께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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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교육 내용: "자동적 사고는 단순히 지나가는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 생각을 붙잡아서 검증해 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또한 우울증에 대한 질병 교육, 약물 복용의 중요성, 규칙적인 생활 패턴 유지의 필요성을 함께 교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