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정보] 김OO 씨, 68세, 남성. 무직. 평소 당뇨병(Diabetes Mellitus)으로 인슐린 치료 중이었으나 혈당 조절이 불량했음.
[주 호소 및 현병력] "기침과 열이 3주째 계속되고, 최근에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와요." 지난 3주간 지속적인 기침과 38.5°C 전후의 발열, 야간 발한(Night Sweats)이 있었음. 2일 전부터 객혈(Hemoptysis)이 나타나 응급실을 방문함. 체중도 지난 2개월 사이 5kg 가량 감소했음.
[과거력/사회력] 제2형 당뇨병 15년차. 흡연력 40갑년(하루 1갑, 40년), 최근 5년 전 금연. 특별한 알레르기력 없음.
[활력징후] 체온: 38.7°C, 맥박: 102회/분, 호흡: 24회/분, 혈압: 132/84 mmHg, SpO2: 94% (실내 공기).
[신체검진 및 검사 결과] 청진 상 우측 상엽에서 수포음(Crackles)이 들림. 흉부 X-선(Chest X-ray)에서 우측 상엽에 공동 형성(Cavitation)이 의심되는 침윤음(Infiltration) 소견이 보임. 객담 도말 검사(Sputum Smear Test)에서 항산성 균(AFB) 양성으로 나옴. 확진을 위한 객담 배양 검사는 진행 중.
[의심/확정 진단] 활동성 폐결핵(Active Pulmonary Tuberculosis)이 강력히 의심됨. 당뇨병으로 인한 면역 저하가 발병의 위험 인자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큼.
[간호 및 치료] 환자는 즉시 음압 격리실로 이동 조치되었습니다. 병실 문에는 공기 매개 격리(Airborne Precautions) 안내문이 부착되었습니다. 이 병실에 출입하는 모든 의료진(의사, 간호사, 방사선 기사 등)은 반드시 N95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시켜 착용해야 합니다. 치료는 표준 항결핵제(FIRST-LINE Anti-TB drugs)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핀(Rifampin), 에탐부톨(Ethambutol), 피라진아미드(Pyrazinamide))를 이용한 다제 요법으로 시작됩니다. 간호사는 약물 부작용(간독성, 시신경염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지속적인 기침과 객혈에 대한 증상 관리와 영양 지원을 제공합니다.
[환자 교육] 환자에게 기침 예절(기침 시 휴지나 팔꿈치 안쪽으로 가리기)을 반복 교육합니다. 또한, 치료를 완전히 마칠 때까지(보통 6개월 이상)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낫는다는 DOT(Directly Observed Therapy)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설명합니다. 퇴원 후에도 가족 구성원, 특히 면역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