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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총담관 결석 제거술 후 T-tube(T자관)를 삽입하고 나온 환자의 간호 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T-tube 배액관 주변 피부는 담즙에 의해 손상되기 쉬우므로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피부 보호제를 바른다. 배액 주머니는 항상 아래에 둔다. 식사 시에는 소화를 돕기 위해 잠글 수 있다(열어두는 것이 아니라 필요시 잠금).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

심화 해설

T-tube(T자관) 간호는 간담도 수술 후 꼭 나오는 단골 손님이에요. 특히 총담관 결석(Common Bile Duct Stone) 제거 후에는 담즙의 배출 경로를 확보하고, 잔여 결석이나 부종을 감시하기 위해 꼭 삽입하게 됩니다. 이 T-tube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환자의 회복과 합병증 예방의 핵심이죠. 이 'T-tube 간호의 A to Z'를 재미있게 파헤쳐볼게요! 먼저, T-tube가 뭔지 상상해봅시다. 총담관에 삽입된 튜브가 알파벳 'T'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T-tube입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Bile)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임시 지름길'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하세요. 수술 후 초기에는 이 튜브를 통해 담즙이 밖으로 배출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이 가라앉고 경로가 확보되면 서서히 잠그다가 최종적으로 제거하는 거예요. 그럼 왜 정답이 4번일까요? 바로 담즙의 자극성 때문입니다. 담즙은 소화를 돕는 액체이지만, 피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심각한 피부 자극, 염증, 궤양을 일으킬 수 있어요. '담즙이 피부를 녹인다'고 과장해서 생각해도 좋습니다. 따라서 배액관 주변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젖은 드레싱은 바로 갈아주고, 필요시 피부 보호제(Skin Barrier)산화아연 연고(Zinc Oxide Ointment)를 발라 보호해줘야 해요. 기존 해설도 이 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죠. 이제 재미있는 암기법을 알려드릴게요! 1. "T-tube, 피부는 '촉촉'이 아니라 '쩍쩍'!" : 담즙 배액으로 피부가 '촉촉'해지면 큰일 납니다. 반드시 '쩍쩍' 마르게 관리해야 한다고 연상하세요. 2. "배액백은 '로우(Low)', 보고는 '하이(High)'" : 배액 주머니는 중력 배액을 위해 침대보다 낮게(Low) 둬야 합니다. 반면, 배액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을 때(보통 하루 500mL 이상)는 즉시 보고(High)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2번이 오답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500mL 이상이면 보고한다'는 지침은 일반적이지 않아요. 보고 기준은 환자 상태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다르며, 갑자기 배액량이 급격히 줄거나(폐쇄 의심) 너무 많아지면(문제 신호) 보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른 오답들을 살펴보면, 함정이 가득하답니다. • 1번 '배액 주머니를 높게': 이러면 담즙이 역류해서 감염의 위험이 큽니다. 항상 중력에 따라 흐르도록 낮게 둡니다. • 3번 '식사 전후 1시간 동안 잠근다': 정반대에요! 식사를 할 때는 담즙이 소화를 위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따라서 T-tube를 열어두어 담즙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하거나, 의사 지시에 따라 일시적으로 잠궈 담즙이 장으로 흐르게 유도합니다. '식사 전후 1시간 동안'이라는 고정된 시간은 없고,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 5번 '24시간 이내 제거': 터무니없이 빠른 시기입니다. T-tube는 보통 수일에서 수주 동안 유지하여 총담관의 회복을 확인한 후, T-tube 조영술(T-tube Cholangiography)을 통해 잔여 결석 없이 담즙이 원활히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제거합니다. 임상에서 이 지식은 정말 중요해요. T-tube 관리 불량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환자의 큰 고통이 되고, 감염이나 배액관 이탈의 위험을 높입니다. 간호사는 매일 배액의 양, 색, 성상(농후한지, 혈액이 섞였는지)을 꼼꼼히 사정하고, 피부 상태를 확인하며, 환자에게 자가관리법을 교육하는 역할을 합니다. '튜브 하나가 환자 회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꼼꼼히 챙겨야 할 부분이죠.

임상 시나리오

환자 시나리오 • 환자 기본 정보: 김OO, 68세, 남성, 은퇴한 공무원. 기저질환으로 담석증(Cholelithiasis)당뇨병(Diabetes Mellitus)이 있습니다. • 주 호소 및 현병력: 3일 전부터 시작된 우상복부의 심한 통증과 구토로 내원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총담관 결석(Choledocholithiasis)과 담낭 내 다발성 담석이 확인되었습니다. 담관염이 동반되어 항생제 치료 후 상태가 안정되자, 복강경 담낭절제술 및 총담관 탐색술(Laparoscopic Cholecystectomy & Common Bile Duct Exploration)을 시행하여 담석을 제거하고 T-tube를 삽입한 상태입니다. • 과거력/사회력: 당뇨병 10년 차로 약물 복용 중입니다. 흡연력 30갑년, 음주는 사회적 음주 수준입니다. •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35/85 mmHg, 맥박 88회/분, 호흡 18회/분, SpO2 98% (실내 공기). • 신체검진 소견: 우상복부에 T-tube 삽입 부위와 복강경 수술 부위가 있습니다. T-tube 주변 피부가 약간 홍조되어 있고, 드레싱이 담즙으로 약간 젖어 있습니다. 복부는 약간 팽만되어 있으나 압통은 심하지 않습니다. • 검사 결과: 수술 전 총빌리루빈 수치가 3.5 mg/dL로 상승했었으나, 수술 후 점차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T-tube를 통한 담즙 배액은 하루 약 300-400mL로, 금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 의심 진단명: 총담관 결석 제거술 후 상태, T-tube 삽입 상태. •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T-tube 주변 피부 간호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젖은 드레싱을 바로 교체하고, 피부를 깨끗이 세척한 후 건조시킵니다. 피부 보호제를 도포하여 담즙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2) 배액 주머니의 위치를 항상 침대 난간보다 낮게 유지하여 역류를 방지합니다. 3) 배액의 양, 색, 성상을 정기적으로 사정하고 기록합니다. 배액량이 급격히 변하거나 혈액이 섞이면 즉시 보고합니다. 4) 환자 교육을 통해 T-tube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잡아당기지 않기, 목욕 시 주의사항 등)과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5) 당뇨병 관리와 함께 회복을 위한 영양 지원을 계획합니다. • 환자 교육 내용: "선생님, T-tube 주변 피부가 항상 건조해야 해요. 젖으면 바로 알려주세요." / "이 배액 주머니는 몸보다 항상 낮게 둬야 합니다." / "식사할 때는 의사 선생님 지시에 따라 이 튜브를 잠가 드시고, 평소에는 열어둡니다." /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이 나거나, 배액 색깔이 변하면 꼭 알려주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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