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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벌에 쏘인 후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혈압 저하(BP 80/50mmHg)가 나타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 환자에게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할 약물은?

해설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최우선 치료제는 에피네프린이다. 이는 기관지를 확장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 생명을 구하는 1차 약물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

심화 해설

벌에 쏘여서 호흡곤란혈압 저하가 생긴 환자가 왔어요. 이건 그냥 알레르기가 아니라,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라는 급격하고 심각한 전신 반응이에요. 이 상황에서 간호사가 가장 먼저 뭐부터 해야 할지, 그 핵심은 생명을 위협하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랍니다. 바로 기도 폐쇄(Airway Obstruction)순환 쇼크(Circulatory Shock)죠. 마치 집에 불이 났는데, 불도 끄고 연기도 빼내야 하는 긴급 상황과 같아요. 이 문제의 정답이 에피네프린(Epinephrine)인 이유를 하나씩 뜯어볼게요. 에피네프린은 우리 몸의 아드레날린 수용체(Adrenergic Receptor)에 작용하는 약이에요. 이 약 한 방이 마치 "응급 구조대원"처럼 두 가지 치명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줍니다. 첫째, β2 수용체를 자극해서 기관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기도를 확장시켜요. 숨 쉬기 힘든 환자에게 즉각적인 호흡구멍을 열어주는 거죠. 둘째, α1 수용체를 자극해서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요.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가서 떨어진 혈압(BP 80/50mmHg)을 회복시키고, 중요한 장기들(뇌, 심장, 신장)로 가는 혈류를 유지할 수 있어요. 이런 "기관지 확장 + 혈관 수축"의 일석이조 효과를 가진 약이 바로 에피네프린입니다. 기존 해설처럼 정말 생명을 구하는 1차 약물이에요. 투여 경로는 근육주사(IM)가 가장 빠르고 안전한 1차 선택이랍니다. 이제 재미있는 암기법을 알려드릴게요! 1. "벌(蜂) 쏘였을 땐 E(이)피해야 한다!" : 벌(Bee)에 쏘였을 때는 Epinephrine(에피네프린)의 'E'를 생각하세요. '이(2번 보기)피해야 한다'는 말장난으로 번호까지 연결 가능! 2. "아나필락시스의 ABC는 Adrenaline(에피네프린의 다른 이름), Breathing, Circulation" : 응급처치의 ABC(Airway, Breathing, Circulation)를 변형해서, 이 상황에선 A가 Adrenaline(에피네프린)부터라는 걸 기억하세요. 자주 출제되는 함정 포인트도 있어요. 다른 보기들처럼 혈압만 올리는 약(도파민)이나 심박수만 조절하는 약(아트로핀, 디곡신)은 아나필락시스의 근본 원인인 과민반응(Hypersensitivity Reaction)과 그로 인한 기도 부종을 해결하지 못해요. 헤파린은 혈전 치료제지, 알레르기 치료제가 전혀 아니죠. 임상에서의 실무 적용을 생각해보면, 벌에 쏘인 환자뿐 아니라 페니실린(Penicillin) 항생제나 조영제(Contrast Media), 특정 음식(땅콩, 조개류)에 의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시 모두 동일하게 에피네프린이 1차 치료제입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호흡음, 산소포화도(SpO2), 혈압을 모니터링하면서 에피네프린을 준비하고 투여해야 해요.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Epi-pen) 사용법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교육하는 것도 중요한 간호 중재에 속합니다. 이 개념은 응급간호약물간호의 핵심 중의 핵심이에요. 몇 분, 몇 초가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과 신속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이니까, 절대 잊지 마세요!

임상 시나리오

[환자 시나리오] • 환자 기본 정보: 김OO, 42세, 남성, 공원 관리인.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으나, 과거 벌에 쏘인 후 가벼운 국소 부종 경험 있음. • 주 호소 및 현병력: 공원에서 작업 중 벌(말벌)에 왼쪽 팔뚝을 쏘인 지 약 15분 후부터 전신에 두드러기(Uritcaria)가 생기기 시작했고, 목이 조이는 느낌과 함께 호흡곤란(Dyspnea)을 호소함. 구급차로 응급실 내원. • 과거력/가족력/사회력: 알레르기 비염(Rhinitis) 경력 있음. 흡연력 없음. • 활력징후: 체온 36.8°C, 맥박 130회/분(빈맥), 호흡수 28회/분, 혈압 80/50 mmHg, SpO2 92%(실내 공기 흡입 시). • 신체검진 소견: 전신에 발적(Erythema)과 두드러기 관찰. 목청음(Stridor)이 들림. 양측 폐에서 천명음(Wheezing) 청진. 의식은 있으나 불안하고 초조한 상태. • 검사 결과: 급성기이므로 특정 검사보다는 임상 소견으로 진단 진행. 필요시 트립타제(Tryptase) 수치 확인을 위한 혈액 채취 예정. • 의심 진단명: 벌 독(Bee Venom)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 •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1) 즉시 에피네프린(Epinephrine) 0.3-0.5mg 근육주사(IM) 투여. 2) 고유량 산소 투여. 3) 정맥로 확보 및 생리식염수 수액 공급. 4) 2차 약물로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e.g., 디펜히드라민 Diphenhydramine)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e.g., 하이드로코르티손 Hydrocortisone) 정맥 투여. 5) 기도 유지에 실패할 경우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 준비. • 환자 교육 내용: 퇴원 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Epi-pen) 처방 및 사용법 상세 교육. 벌 쏘임을 피하는 방법, 알레르기 확인을 위한 알레르기 전문의 추천, 알레르기 증명 팔찌 착용 권고.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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