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전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을 받은 환자가 수술 후 병실로 돌아왔다. 탈구 예방…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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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고관절 전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을 받은 환자가 수술 후 병실로 돌아왔다. 탈구 예방을 위해 다리 사이에 끼워주어야 할 보조 기구는?

해설
고관절 수술 후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탈구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리가 모아지거나(내전) 교차되지 않도록 다리 사이에 외전 베개를 끼워 다리를 벌린 상태(외전)를 유지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전신마취로 수술한 환자가 의식회복 전에 구토를 했을 때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간호문제는?

심화 해설

고관절 전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 환자 간호의 황금률을 배울 시간이에요! 이 문제의 핵심은 탈구(Dislocation) 예방을 위한 체위보조 기구입니다. 수술로 새로 삽입된 인공 고관절은 아직 주변 조직에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예요. 이때 잘못된 다리 움직임은 인공 관절이 제자리에서 빠져나가는 탈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구를 가장 쉽게 일으키는 동작은 다리를 모으는 내전(Adduction)과 안으로 돌리는 내회전(Internal Rotation)이에요. 반대로, 탈구를 예방하려면 다리를 벌리는 외전(Abduction)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서 외전 베개(Abduction pillow)의 역할이 등장합니다! 이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우면, 환자가 잠자다가 무의식중에 다리를 모으거나 교차시키는 것을 물리적으로 방지하면서, 안정적인 외전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답이 1번 외전 베개인 이유를 더 깊이 파보면, 이는 수술 후 초기 관리의 표준 중재(Standard Intervention)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해설도 명확히 지적했듯, 탈구 예방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외전 베개는 그 목적에 딱 맞게 설계된 전용 도구예요. 다른 보기들은 고관절 탈구 예방이라는 특정 목적보다는 일반적인 체위 유지나 압력 궤양 예방에 더 가깝습니다. 이제 기억에 남을 암기법을 알려드릴게요! 1. "탈구 막으려면 '외'! 외전 베개로 다리를 '외'!" : '외'라는 글자에 집중하세요. 외전(Abduction)의 '외', 그리고 '위험을 외면(예방)한다'는 느낌으로 연상하면 금방 생각날 거예요. 2. "고관절 수술 후 3금기: 내전, 내회전, 90도 이상 굽힘" : 이 세 가지 동작은 절대 피해야 하는 '위험한 삼총사'입니다. 반대로 해야 할 것은 이들의 반대인 '외전, 외회전, 굽힘 각도 제한'이죠. 외전 베개는 이 중 첫 번째 금기인 '내전'을 직접 막아줍니다. 자주 출제되는 함정은 내전외전을 헷갈리게 하는 거예요. 보기 2번 '내전 베개'는 오답의 전형이에요. 탈구를 유발하는 자세를 유지하라는 건 말이 안 되죠? '모래주머니'는 고정력은 있지만 다리 사이에 끼워 외전을 유지하는 전용 도구는 아닙니다. '도넛 방석'은 미골(꼬리뼈) 부위의 압력을 분산시켜 욕창(Pressure Ulcer)을 예방하는 도구이고, '발지지대'는 발목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여 족하수(Foot Drop)를 예방하는 도구입니다. 임상에서 이 지식은 정말 중요해요. 수술은 성공했지만 간호사의 체위 관리 소홀로 인해 탈구가 발생하면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겪고, 급성 통증(Acute Pain) 관리와 함께 폐쇄 정복술(Closed Reduction)이나 재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다리를 꼬지 마세요,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지 마세요, 몸을 구부려 양말 신지 마세요"와 같은 구체적인 교육을 꼭 해야 합니다. 외전 베개는 이런 교육을 보조하는 실질적인 도구인 셈이죠. 이 개념은 슬관절 전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 후 관리와도 비교해보면 좋아요. 슬관절 수술 후에는 관절 가동 범위 운동이 더 강조되는 반면, 고관절 수술 후 초기에는 안정성과 탈구 예방이 최고의 원칙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환자 정보: 김OO 환자, 68세, 여성, 가정주부.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으로 인한 심한 좌측 고관절 통증과 보행 장애로 고관절 전치환술(Total Hip Replacement)을 시행 받았습니다.

주 호소 및 현병력: "왼쪽 엉덩이와 사타구니 쪽이 너무 아파서 걷기 힘들어요." 약 5년 전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점차 악화되었으며, 최근 6개월은 지팡이 없이는 보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오늘 오전 후방 접근법(Posterior approach)으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실에서 안정된 후 병실로 이송되었습니다.

활력징후: 체온 36.8°C, 혈압 132/84 mmHg, 맥박 88회/분, 호흡 18회/분, SpO2 98% (실내 공기).

간호 중재: 환자를 병실 침대에 평평하게 눕힌 후, 즉시 외전 베개(Abduction pillow)를 양 다리 사이에 끼워 위치시켰습니다. 베개의 스트랩으로 허벅지에 고정하여 다리가 벌어진 상태(외전)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탈구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베개는 다리가 모아지지 않게 해서 관절이 빠지는 것을 막아요. 잠자다가도 다리를 꼬거나 모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화장실에 가실 때는 간호사 호출벨을 누르고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수술 부위 통증은 환자 통증 자가 평가 도구(NRS)로 평가하고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을 투여했습니다. 정맥 주사 부위와 수술 부위 드레싱 상태를 확인하고,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예방을 위해 종아리 압박 장치(SCD)를 적용했습니다.

향후 치료 및 교육: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점진적인 보행 훈련(기립, 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퇴원 전까지 고관절 예방 수칙(Hip Precautions)을 반복 교육할 계획이며, 이에는 90도 이상 고관절 굴곡 금지, 다리 교차 금지, 몸을 구부려 바닥의 물건 줍기 금지 등이 포함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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