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여러분! 약물 계산 문제는 실수를 하면 안 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 유형이에요. 이 문제의 핵심은 단순 비례식을 통해 정확한 투여 용량을 구하는 거죠. Gentamycin은 항생제인데, 앰플에 들어있는 총량과 농도를 잘 읽고, 처방된 용량에 맞게 얼마나 뽑아야 하는지 계산하는 겁니다.
정답은 1.5 mL, 즉 4번입니다. 왜일까요? 문제를 차근차근 뜯어볼게요.
처방(Order)은 Gentamycin 60mg을 근육주사(IM)로 주라고 했어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앰플(Ampule)은 80mg/2mL입니다. 이 표기는 "이 앰플 2mL 안에 80mg의 약물이 들어있다"는 뜻이에요. 즉, 농도는 40mg/mL (80mg ÷ 2mL)이 되는 거죠.
이제 계산을 해봅시다.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두 가지예요.
• 방법 1: 단위 농도 활용
1mL에 40mg 들어있다면, 60mg을 주려면 몇 mL가 필요할까요?
60mg ÷ 40mg/mL = 1.5 mL. 끝!
• 방법 2: 비례식 활용 (기존 해설 방법)
"80mg : 2mL = 60mg : X mL" 이 비례식이 성립해야 해요.
내항의 곱 = 외항의 곱으로 풀면, 80 * X = 2 * 60 -> 80X = 120 -> X = 120 / 80 = 1.5 mL.
두 방법 모두 같은 답인 1.5 mL를 가리키고 있어요. 이 계산은 간호사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 하는 기본 중의 기본 스킬입니다.
이제 기억에 남을 말장난 암기법을 알려드릴게요!
1. "80에 2, 60에 ? 팡팡!" 이라고 외워보세요. 80mg은 2mL랑 짝꿍이다. 그럼 60mg은? 80의 3/4이 60이니까, 2mL의 3/4은? 1.5mL! "팡팡!" 하면서 머리에 박히죠?
2. "Gentamycin, 계산은 간단-마이신" 농도(80/2=40)만 찾으면 나머지는 나눗셈 하나로 해결된다는 걸 강조하는 말장난이에요. 복잡해 보여도 "mg/mL" 단위를 먼저 찾아라는 교훈을 줍니다.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와 함정을 알려드릴게요.
• 함정 1: 앰플 정보를 잘못 읽기 - "80mg/2mL"을 "80mg/mL"로 오해하면 0.75mL라는 엉뚱한 답이 나와요. 반드시 "/" 뒤의 부피 단위까지 정확히 확인하세요.
• 함정 2: 비례식 세울 때 위치 바꾸기 - "80mg : X mL = 60mg : 2mL"처럼 뒤죽박죽 세우면 답이 2.666...mL로 나와 3번(1.2mL)이나 5번(2.0mL)을 유혹할 수 있어요. mg 대 mg, mL 대 mL가 서로 대응되게 식을 세우는 게 핵심입니다.
• 포인트: 단위 확인 - 계산 후 답이 mL로 나왔는지 최종 확인! mg으로 나오면 완전 대참사입니다.
임상에서의 실무 적용을 생각해보면, 이 계산을 틀린다는 것은 약물 과다 또는 과소 투여로 직접 이어집니다. Gentamycin은 신장과 청신경에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용량을 정확히 맞추는 게 생명과 직결됩니다. 또한, 이 원리는 모든 주사약물 계산(헤파린, 인슐린, 화학요법제 등)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간호사 국가고시뿐만 아니라, 실제 병동에서 신입 간호사 선배님들이 꼭 체크하는 부분이 바로 이 "계산 맞혔어?"라는 부분이에요. 계산기에 두드려도, 머리로 다시 한번 검산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여러분은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이 간단한 계산이 그 책임의 시작이에요! 화이팅!
임상 시나리오
[환자 시나리오]
• 환자 기본 정보: 김OO, 68세, 남성, 전직 공무원. 기저질환으로 당뇨병(Diabetes Mellitus)과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을 앓고 있습니다.
• 주 호소 및 현병력: 3일 전부터 발열, 오한, 그리고 배뇨 시 작열감과 빈뇨가 나타났습니다. 당일 아침 열이 38.5도까지 올라가고 전신 권태감이 심해져 외래를 방문, 급성 신우신염(Pyelonephritis)이 의심되어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 과거력/가족력: 당뇨병 10년차, 전립선비대증 5년차. 부모님 모두 고혈압(Hypertension) 병력이 있습니다.
• 활력징후: 혈압 145/85 mmHg, 맥박 102회/분, 체온 38.7°C, 호흡 24회/분, SpO2 97% (실내 공기).
• 신체검진 소견
핵심 개념
Gentamycin —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계열의 항생제로, 주로 그람 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에 의한 심각한 감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신장과 청신경에 독성(Nephrotoxicity, Ototoxicity)이 있을 수 있어 용량 조절과 혈중 농도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근육내 주사(Intramuscular Injection, IM) — 약물을 근육 조직 내로 주입하는 투여 경로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층이 얇은 삼각근(Deltoid), 대퇴근(Vastus lateralis), 대둔근(Dorsogluteal, Ventrogluteal)에 시행합니다. 정맥주사보다 흡수가 느리지만, 서서히 지속적으로 약효를 발휘할 때 사용됩니다.
용량 계산(Dosage Calculation) — 의사의 처방(Order)된 약물 용량을, 사용 가능한 약제의 농도(Concentration)를 바탕으로 정확한 투여 부피(Volume)로 환산하는 과정입니다. 간호사의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숙련도 중 하나로, 환자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농도(Concentration) — 단위 부피(예: 1mL, 1L)당 녹아있는 약물의 양(예: mg, g)을 의미합니다. 문제에서 '80mg/2mL'는 이 앰플의 농도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 단위 농도(40mg/mL)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약물 계산의 출발점입니다.
급성 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 — 신장 실질과 신우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 감염증입니다. 대장균(E. coli)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며,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배뇨 이상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며, 심한 경우 패혈증(Sepsis)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