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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문제

뇌졸중으로 인해 우측 편마비가 있는 환자에게 옷을 입히고 벗길 때의 순서로 옳은 것은?

해설
편마비 환자의 옷 입기/벗기 원칙은 '벗건입마(벗길 때는 건강한 쪽, 입힐 때는 마비된 쪽)'이다. 좌측이 건강하므로 벗길 때는 좌측부터, 우측이 마비되었으므로 입힐 때는 우측부터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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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이 문제는 편마비 환자에게 옷을 입히고 벗기는 기본 원칙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편마비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간호 기술을 아는 것이죠. 간단히 말해, "벗길 때는 건강한 쪽(비마비측)부터, 입힐 때는 마비된 쪽(마비측)부터"입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마비된 팔이나 다리는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무감각해서 부주의하게 다루면 관절 손상이나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비된 쪽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한 쪽의 움직임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정답이 2번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볼게요. 문제에서 환자는 우측 편마비입니다. 즉, 오른쪽이 마비되고 왼쪽이 건강한 쪽이죠. 원칙에 따라 벗길 때는 건강한 쪽(좌측)부터 벗깁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쪽 팔을 먼저 빼면, 옷이 헐렁해져 마비된 쪽(우측)을 더 쉽고 안전하게 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입힐 때는 마비된 쪽(우측)부터 먼저 집어넣습니다. 마비된 팔을 먼저 소매에 넣고 정리한 후, 건강한 쪽(좌측) 팔을 넣으면 옷을 제자리에 고정시키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만약 반대로, 입힐 때 건강한 쪽부터 넣으면 마비된 쪽을 나중에 넣을 때 옷이 당겨지고 불편하며, 환자의 몸을 불필요하게 비틀어야 할 수 있어요. 이 원리는 상의뿐만 아니라 하의(바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바지를 벗길 때는 건강한 다리부터, 입힐 때는 마비된 다리부터 하는 거죠. 이걸 기억하는 재미있는 암기법을 몇 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벗건입마(벗길 때 건강한 쪽, 입힐 때 마비된 쪽)"입니다. 네, 기존 해설에도 나왔지만 정말 유명한 암기법이에요. '벗'으면 '건'강해지고, '입'으면 '마'비된다... 라고 연상해도 좋고요. 두 번째는 상황 연상법입니다. "벗을 때는 쉬운 것부터 (건강한 쪽), 입을 때는 어려운 것 먼저 정리 (마비된 쪽)"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치 중요한 서류(마비측)를 먼저 서류철에 끼운 후 나머지(건강측)를 끼우는 것처럼요. 세 번째로, 옷을 '벗'는 행위는 건강함(건강측)을 드러내는 것이고, 옷을 '입'는 행위는 마비를 보호(마비측)하고 감싸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직관적이죠. 임상에서의 실무 적용을 생각해보면, 이 원칙은 환자의 자존감독립성을 키우는 데도 중요합니다. 간호사가 모든 것을 해주기보다, "선생님, 건강하신 왼팔로 이쪽 소매를 잡아당겨 보세요"라고 지시하며 건강한 쪽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마비된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서 어깨 아탈구(Shoulder Subluxation)를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마비된 팔을 무리하게 당기거나 비틀면 안 된다는 점을 꼭 명심하세요. 자주 출제되는 함정은 문제에서 마비측이 좌측인지 우측인지를 헷갈리게 하는 거예요. "좌측 마비"라고 주어지면 건강한 쪽은 우측이 되죠. 그러면 원칙은 변함없이 "벗길 때 건강한 쪽(우측)부터, 입힐 때 마비된 쪽(좌측)부터"가 됩니다. 항상 마비된 쪽을 먼저 파악하고, 그 반대쪽이 건강한 쪽임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또 다른 함정은 '상의'와 '하의'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원칙으로 적용하는지 확인하는 문제일 수 있어요. 하지만 원칙은 동일합니다. 걱정 마세요! 이 개념은 신경계 환자 간호, 재활 간호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뇌졸중(Stroke) 외에도 척수 손상(Spinal Cord Injury),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등 운동 기능에 장애가 있는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간호 기술입니다.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호사의 마음가짐이 바로 이런 세부 기술에 녹아들어 있는 거예요. 시험장에서 "아, 이건 '벗건입마'다!"라고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연습해두세요. 정말 자주 나오는 단골 손님이니까요!

임상 시나리오

환자 정보: 김OO 환자, 68세, 남성, 은퇴한 공무원. 고혈압(Hypertension) 과거력 있으나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 주 호소 및 현병력: "갑자기 오른팔, 오른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졌어요." 오늘 아침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려다 넘어질 뻔했으며, 가족이 말이 이상하다고 발견하여 내원. 과거력/가족력: 본인: 고혈압 10년차. 아버지: 뇌졸중(Stroke)으로 사망. 활력징후: 혈압 168/102 mmHg, 맥박 92회/분, 체온 36.8°C, 호흡 20회/분, SpO2 97% (실내 공기). 신체검진 소견: 의식은 명료하나 언어가 다소 느리고 발음이 불분명(구음장애). 우측 상지 및 하지의 근력 저하(근력 2/5급). 우측 얼굴의 약한 마비 소견. 좌측은 정상 근력. 검사 결과: 뇌 CT 상 좌측 중대뇌동맥 영역에 급성 경색(Acute Infarction) 소견 확인. 의심 진단명: 좌측 뇌경색(Left Cerebral Infarction)에 의한 우측 편마비(Right Hemiplegia). 간호 중재 및 치료 방향: 급성기 뇌졸중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항혈소판제, 혈압 조절, 신경보호제 투여. 조기 재활을 위해 물리치료사(Physical Therapist), 작업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와 협의. 간호사는 일상생활동작(Activities of Daily Living) 보조에 중점을 둠. 특히 옷 입히기/벗기기, 세면, 이동 시 편마비 간호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환자 안전과 독립성 증진을 도모. 환자 교육 내용: 1. 고혈압 약물의 규칙적 복용의 중요성을 강조. 2. 낙상 예방을 위한 환경 안전 수칙 교육 (예: 미끄럼 방지 매트 사용). 3. 가족에게 환자의 옷 입히기/벗기기 방법 시범 보여주기: "아버지 옷 벗길 때는 건강하신 왼쪽부터 벗기시고, 입힐 때는 불편하신 오른쪽부터 먼저 소매에 넣어주세요."라고 설명. 4. 건강한 왼쪽 팔/다리를 이용한 간단한 운동법 교육하여 기능 유지 장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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