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환자에게 발생한 불응성 저혈압(Refractory hypotension)에 대한
약물 치료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패혈성 쇼크 치료의 기본 원리는
조기 목표 지향 치료(Early Goal-Directed Therapy)로, 먼저 충분한 수액 소생술을 시행하고도 저혈압이 지속될 때
혈관수축제(Vasopressor)를 투여하여 평균 동맥압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핵심! 패혈성 쇼크는 병원균에 대한 전신적 염증 반응으로 인해 대규모
혈관 확장(Vasodilation)과 혈관 투과성 증가가 발생하여 혈압이 감소해요. 따라서 충분한 수액 공급(보통 30mL/kg 이상의 결정질 용액)에도 평균 동맥압(MAP)이
65mmHg 이상 유지되지 않으면, 즉시
혈관수축제(Vasopressor)를 투여하여 혈관 긴장도를 회복시키고 장기 관류를 유지해야 해요. 1차 약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 가장 권장됩니다.
오답 분석:
① 수액 반응 불충분:
혼동 주의! '수액 반응 불충분'은 수액을 투여해야 하는 '상태'나 '원인'을 설명하는 것이지, 저혈압을 해결하기 위한 '간호 중재' 자체가 될 수 없어요. 문제는 혈압이 유지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중재'를 묻고 있어요.
② 이뇨제 투여:
혼동 주의! 이뇨제(Diuretics)는 체내 과다한 수분을 제거하는 약물로, 오히려 순환 혈액량을 더욱 감소시켜 저혈압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기예요. 심장성 쇼크(Cardiogenic shock) 등 폐울혈이 동반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용하지 않아요.
④ 산소 중단: 패혈성 쇼크 환자는 조직 관류 저하로 인해 심각한 조직 저산소증(Tissue hypoxia) 상태이므로, 고농도의 산소 투여가 필수적이에요. 산소 중단은 환자 상태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매우 위험한 행위예요.
⑤ 진정제 투여: 진정제(Sedatives)는 불안과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나, 대부분 혈관 확장 효과와 심근 억제 효과가 있어 저혈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어요. 혈압이 안정되지 않은 급성기에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혈압 유지를 위한 1차 중재는 아니에요.
개념 정리
| 패혈증(Sepsis) 단계 | 정의 및 특징 |
|---|
| 패혈증(Sepsis) | 감염에 대한 신체 반응 조절 이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 부전이 발생한 상태 (SOFA 점수 2점 이상 급격 상승) |
|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 충분한 수액 소생술에도 저혈압(MAP 2mmol/L로 상승한 상태 |
병태생리 포인트
병원균이 혈류로 침입하면 면역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대량의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 storm)이 분비돼요. 이로 인해 전신적으로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장이 조직으로 빠져나가 상대적 혈액량 감소(Hypovolemia)가 발생하고, 말초혈관 저항(SVR)이 감소하여 혈압이 떨어져요. 혈관수축제는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말초혈관 저항을 높이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리로 작용해요.
암기 팁
패혈성 쇼크 저혈압 치료는 "수액 먼저, 약물 다음"으로 암기하세요.
수액(Fluid)으로 채우고도 부족하면
혈관수축제(Vasopressor)로 압력을 올리는 2단계 접근법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패혈성 쇼크에서 1차 혈관수축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고, 2차로 바소프레신(Vasopressin)이나 에피네프린(Epinephrine)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을 자주 묻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액 소생술의 정확한 기준과 평균 동맥압 목표(
65mmHg 이상 유지)가 시험에 자주 출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