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관통상 후 망막 박리가 발생했을 때 시력 예후가 불량한 유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안구 관통상 후 망막 박리가 발생했을 때 시력 예후가 불량한 유형은?

해설
황반이 박리되면 중심 시력이 회복되기 어려워 예후가 불량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안구 관통상 후 발생한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에서 시력 예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를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안구 관통상은 급성 외상으로, 유리체 내로 출혈이 발생하거나 망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초래하여 망막 박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망막 박리가 시력에 치명적인 것은 아니며, 박리의 위치와 범위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Macula)은 가장 높은 해상도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황반부 망막 박리(Macular-off Retinal Detachment)가 발생하면, 이 부위의 광수용체 세포가 영구적인 손상을 받아 중심 시력(예: 글자 읽기, 얼굴 인식)의 회복이 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해집니다. 이는 망막 박리 수술의 성공 여부(해부학적 부착)와는 별개의 문제로, 기능적 회복의 관점에서 예후가 가장 불량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 주변부 망막 박리: 주변 시야에만 영향을 미치므로, 황반이 부착되어 있다면(Macula-on) 중심 시력은 보존됩니다. 따라서 시력 예후가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 ③번 유리체 출혈 없음: 출혈이 없다는 것은 손상이 덜 심각할 가능성이 있으나, 망막 박리 자체의 위치(특히 황반 포함 여부)가 예후를 더 직접적으로 결정합니다. - ④번 이물 제거 후: 이물 제거는 감염 예방 등에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망막 손상, 특히 황반 손상의 회복 가능성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⑤번 부분 박리: 부분 박리는 전체 박리보다는 예후가 좋을 수 있지만, 그 '부분'에 황반이 포함되어 있다면 예후는 여전히 불량합니다. 결국 핵심은 '박리의 범위'가 아니라 '박리의 위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금속 파편이 눈에 튀는 사고 후 급성 시력 저하로 내원. 검사상 각막 관통, 수정체 손상, 및 망막 박리 소견 확인.

진단적 접근: 긴급 안과 초음파(Ocular Ultrasound) 시행. 이는 유리체 출혈로 인해 안저(fundus)가 보이지 않을 때 망막 박리의 존재, 범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황반 부착 여부를 평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치료 계획: 응급 수술(유리체 절제술(Vitrectomy) + 망막 부착술)을 고려합니다. 수술의 목표는 망막을 해부학적으로 부착시키는 것이지만, 황반이 이미 박리된 상태라면 기능적 회복(시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안구 관통상은 긴급 상황입니다. 추가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즉시 안과 전문의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수술 전 광범위 항생제(예: 반코마이신 + 세프타지딤) 정맥 주사로 감염(안내염)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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