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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외상 가운데 가장 급한 것이 화학화상이다.
무엇보다 먼저 씻어내야 한다.
병력을 묻거나 시력을 재기 전에 세척을 시작한다.
수돗물이든 생리식염수든 손에 닿는 것으로 충분히 씻는다.
중화제를 넣는 것은 오히려 열을 내 해롭다.
안검을 뒤집어 결막주머니에 남은 알갱이까지 걷어낸다.
산성은 단백을 굳혀 스스로 장벽을 만들어 덜 깊이 들어간다.
알칼리는 지방을 녹이며 계속 파고들어 훨씬 위험하다.
그래서 시멘트나 석회 같은 알칼리 손상이 예후가 나쁘다.
충분히 씻은 뒤 결막주머니의 산도를 재서 중성이 될 때까지 이어간다.
각막 윤부가 창백해지면 줄기세포가 상한 것이라 예후가 나쁘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눈 표면에 얹혀 있으면 씻어서 걷어낸다.
각막에 박혀 있으면 국소마취 뒤 이물침으로 뺀다.
빼기 어려우면 각막부종이 생겨 느슨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뺀다.
안검을 뒤집어 검판결막에 붙은 이물도 확인한다.
깜박일 때마다 긁히는 이물이 여기 숨어 있다.
금속 이물은 이물반응이 비교적 적다.
나무와 식물성, 동물성 물질은 이물반응이 심해 포도막염을 일으킨다.
동물의 털이 들어가면 결절안염이 된다.
검안경과 세극등, 방사선촬영,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으로 찾는다.
자기공명영상은 금속 이물이 움직일 수 있어 함부로 찍지 않는다.
이물이 무해하고 조직에 직접 손상을 주지 않으면 그대로 두기도 한다.
철이 남으면 철침착증, 구리가 남으면 구리침착증이 온다.
망치질이나 그라인더 작업 뒤 눈이 아프면 안구내 이물을 반드시 의심한다.
주먹이나 공에 맞아 안와 압력이 갑자기 오르면 생긴다.
대개 안와바닥과 안쪽벽이 부러진다.
그쪽 뼈가 얇아 바깥쪽이나 위쪽보다 잘 상하기 때문이다.
안구를 움직일 때 아프다.
부러진 틈에 외안근이 끼거나 출혈이 눌러 겹보임이 온다.
안검이 붓고 코피가 난다.
안구 움직임이 제한되고 안와 안에 공기가 차기도 한다.
코를 풀면 공기가 밀려 들어가므로 풀지 말라고 이른다.
눈이 안으로 꺼지는 안구함몰이 남을 수 있다.
안와 전산화단층촬영으로 확인한다.
근육이 끼어 마비사시와 겹보임이 이 주 넘게 이어지면 수술한다.
이 밀리미터 이상의 안구함몰이 있으면 수술한다.
안구함몰이 예상되면 다친 뒤 열흘에서 열나흘 안에 수술한다.
소아에서 근육이 꽉 끼면 서맥과 구토가 오므로 더 서두른다.
| 외상 | 가장 먼저 할 일 | 핵심 검사 |
|---|---|---|
| 화학화상 | 즉시 세척 | 결막주머니 산도 |
| 안구파열 | 보호막 씌우고 금식 | 안와 전산화단층촬영 |
| 안와파열골절 | 코 풀지 않기 | 안와 전산화단층촬영 |
| 전방출혈 | 머리 올리고 안정 | 안압 측정 |
안구벽이 뚫리거나 터진 것이다.
전방이 얕아지고 동공이 찌그러진다.
결막밑출혈이 심하고 안압이 낮아진다.
포도막 조직이 상처로 비어져 나오기도 한다.
형광염색을 하고 세이델검사로 방수가 새는지 본다.
염색액이 흘러내리며 씻겨 나가면 양성이다.
파열이 의심되면 눈을 누르거나 안압을 재지 않는다.
내용물이 더 밀려 나오기 때문이다.
단단한 보호막을 씌우고 수술에 대비해 금식시킨다.
파상풍 예방과 전신 항생제를 함께 준다.
안내염이 생기면 시력을 잃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교감성안염은 다친 눈의 항원에 면역이 반응해 반대쪽 눈까지 상하는 것이다.
드물지만 실명으로 갈 수 있어 다친 눈을 오래 지켜본다.
전방출혈은 전방에 피가 고인 것이다.
공에 맞는 둔상에서 흔하다.
머리를 올리고 안정하며 안압을 살핀다.
피가 각막 안쪽에 물들면 혈액착색이 되어 오래 흐려진다.
그래서 안압이 오르거나 출혈이 많으면 씻어낸다.
다시 출혈하는 것이 예후를 가장 나쁘게 만든다.
둔상으로 전방각이 찢어지면 나중에 이차녹내장이 온다.
그래서 둔상 환자는 시간이 지난 뒤에도 안압을 확인한다.
외상성 홍채염과 외상백내장, 수정체탈구도 함께 살핀다.
망막진탕은 부딪힌 자리 망막이 하얗게 부어 보이는 것이다.
대개 저절로 좋아지지만 황반을 침범하면 시력이 남는다.
둔상 뒤 광시증과 부유물이 생기면 망막열공을 찾는다.
📌 실전 체크 포인트!
부비동염이 번져 오는 일이 가장 많다.
특히 사골동은 눈과 얇은 뼈 하나로 나뉘어 있다.
안검이 붓고 붉어지며 열이 난다.
안와격막 앞쪽에만 있으면 안와주위염이다.
뒤쪽까지 번지면 안와봉와직염이며 훨씬 위험하다.
안구가 튀어나오고 움직임이 제한되며 겹보임이 온다.
시력이 떨어지고 상대구심동공운동장애가 나오면 급하다.
이 세 가지가 두 병을 가르는 잣대다.
전산화단층촬영으로 농양을 확인한다.
입원해 정맥 항생제를 주고 농양이 있으면 배농한다.
해면정맥동혈전과 수막염, 뇌농양으로 번질 수 있다.
📌 실전 체크 포인트!
각막찰과상은 손톱이나 나뭇가지, 렌즈에 긁혀 생긴다.
심한 통증과 눈물흘림, 눈부심을 호소한다.
형광염색을 하면 벗겨진 자리가 물든다.
항생제 안연고를 바르고 대개 하루 이틀이면 아문다.
스테로이드는 아무는 것을 늦추므로 쓰지 않는다.
국소마취제를 환자에게 들려 보내지 않는다.
계속 넣으면 상피가 낫지 않고 각막이 녹는다.
안검 열상은 누소관을 함께 다쳤는지 먼저 본다.
안쪽 내안각 가까이 찢어졌으면 특히 그렇다.
검판까지 갈라진 전층 열상은 층을 맞춰 봉합한다.
안검 상처 뒤에 안구 자체를 반드시 함께 살핀다.
화학화상만 예외로 세척이 가장 먼저다.
그 밖에는 시력을 먼저 재는 것이 원칙이다.
시력은 예후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정보다.
나중에 분쟁이 생길 때 근거가 되기도 한다.
이어서 동공반응과 안구운동을 본다.
안검과 결막, 각막을 차례로 살핀다.
안구파열이 의심되지 않을 때만 안압을 잰다.
양쪽 눈을 모두 확인하고 기록한다.
다친 상황과 물체의 재질, 속도를 자세히 묻는다.
고속으로 날아온 금속이면 안구내 이물을 강하게 의심한다.
아이가 다친 경위가 설명과 맞지 않으면 학대도 염두에 둔다.
자외선각막염은 용접이나 스키장에서 자외선에 노출된 뒤 온다.
노출하고 몇 시간 지나 심한 통증과 눈부심이 시작된다.
양쪽에 오고 각막상피가 점점이 벗겨진다.
안연고를 바르고 하루 이틀 쉬면 낫는다.
일광망막병증은 일식을 맨눈으로 보다 황반이 상하는 것이다.
레이저포인터를 눈에 쬐어도 같은 손상이 온다.
특별한 치료가 없어 예방이 전부다.
📌 실전 체크 포인트!
안검 화상은 흉터가 지면서 안검외반을 만든다.
그러면 눈이 감기지 않아 노출각막염이 온다.
그래서 화상 초기부터 각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눈물과 안연고를 자주 넣고 밤에는 덮어 준다.
결막이 서로 들러붙는 검구유착이 생기면 안구운동이 제한된다.
막대로 결막주머니를 훑어 유착을 떼어 준다.
각막상피가 오래 낫지 않으면 양막이식이나 윤부줄기세포이식을 한다.
스테로이드는 초기 염증을 줄이지만 오래 쓰면 각막이 녹는다.
그래서 시기를 나누어 쓴다.
비타민 시와 테트라사이클린이 각막이 녹는 것을 늦춘다.
망치질과 그라인더 작업에는 보호안경을 쓴다.
스포츠 손상은 라켓 종목과 공 종목에서 많다.
한쪽 눈만 남은 사람은 늘 보호안경을 쓰게 한다.
남은 눈을 잃으면 회복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소아는 장난감 화살과 폭죽이 흔한 원인이다.
가정에서는 세제와 표백제를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둔다.
눈을 다치면 문지르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 일러준다.
비비면 안구파열이 있을 때 내용물이 더 밀려 나온다.
📌 실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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