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관통상 시 각막에 생긴 열상(Laceration)을 확인하는 데 가장 유용한 검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안구 관통상 시 각막에 생긴 열상(Laceration)을 확인하는 데 가장 유용한 검사는?

해설
세이델 검사는 형광 염색액을 이용하여 방수 누출 여부를 확인하여 관통상을 진단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안구 관통상이 의심됩니다. 외상 후 각막에 열상이 보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열상이 단순한 표면 찰과상인지, 아니면 안구 내부(전방)와 통하는 관통상인지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관통상은 응급 상황으로, 방수가 새어나가 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감염(안내염)의 위험이 큽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형광 염색 및 세이델 검사(Seidel Test)는 관통상을 확인하는 단순하고 즉각적인 진단 도구입니다.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각막에 형광 염색액을 떨어뜨립니다. 2) 코발트 블루 광원(푸른빛)으로 조명합니다. 3) 만약 열상 부위에서 방수가 새어나오면, 형광 염색액이 녹아들어 푸른빛 아래에서 밝은 녹색의 흐름(streaming)으로 보입니다. 이는 방수 누출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Pathognomonic! 소견입니다.

오답 분석:
초음파: 안구 후방(망막, 유리체)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각막의 미세한 관통과 방수 누출을 직접 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검사 시 탐촉자를 안구에 대야 하므로, 관통상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금기일 수 있습니다.
CT 촬영: 안구 내 이물질, 안와 골절, 안구의 형태 변형을 평가하는 데 우수합니다. 하지만, 각막의 작은 열상 자체나 방수 누출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안압 측정: 관통상이 있으면 안압이 낮아질(저안압) 수 있지만, 이는 간접적 소견입니다. 또한, 안압계를 안구에 대는 행위 자체가 열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관통상이 의심될 때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시야 검사: 시신경이나 시야 결손을 평가하는 검사로, 급성 외상 시 환자의 협조도도 낮고, 관통상 진단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남성, 금속 조각이 튀는 작업 중 왼쪽 눈을 다쳤습니다. 눈을 찌르는 듯한 통증과 시력 저하를 호소합니다. 검진에서 각막에 3mm 길이의 선형 열상이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손전등으로 간단한 전방 검사 후, 즉시 형광 염색 및 세이델 검사를 시행합니다. 방수 누출이 확인되면 관통상 진단이 확립됩니다.
2. 확진 및 평가 검사: 세이델 검사가 양성이면, 안와 CT를 촬영하여 안구 내 이물질(intraocular foreign body) 유무와 안와 골절을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1. 응급 처치: 안대(eye shield)로 눈을 보호하고, 절대 눌러서는 안 됩니다. 구토 방지를 위해 진토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2. 수술: 각막 봉합술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빨리(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 시행해야 합니다.
3. 약물: 광범위 항생제(국소 및 전신), 파상풍 예방접종,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관통상이 의심되면 안압 측정, 눈 문지르기, 세심한 안구 압박은 절대 금지입니다. 이는 안구 내용물이 더 빠져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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