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자가 원발개방각녹내장으로 진단받았다. 안압은 28mmHg이다. 1차 약물 치료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45세 여자가 원발개방각녹내장으로 진단받았다. 안압은 28mmHg이다. 1차 약물 치료는?

해설
원발개방각녹내장의 1차 약물 치료는 prostaglandin analogue(latanoprost, travoprost 등)이다. 안압하강 효과가 우수하고 1일 1회 점안으로 순응도가 높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원발개방각녹내장(Primary Open-Angle Glaucoma, POAG)으로 진단받았으며, 안압이 28 mmHg로 상승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제 및 대한녹내장학회 가이드라인에서 POAG의 1차 약물 치료로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Prostaglandin analogue)를 권장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예: 라타노프로스트, 트라보프로스트)는 포도막공막배액(Uveoscleral outflow)을 증가시켜 안압을 강력하게 낮춥니다. 1일 1회 저녁 점안으로 효과가 우수하며, 전신 부작용이 적고 환자의 순응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약제군에 비해 안압 강하 효과가 가장 뛰어나고, 24시간 안정적인 안압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Pilocarpine (콜린작동제): 과거에는 1차 치료제였으나, 근시화, 동공축소, 두통 등 부작용이 많고 하루 4회 점안이 필요해 현재는 2, 3선 약제로 사용됩니다.
감별 포인트!α-agonist (브리모니딘 등): 안방수 생성 억제 및 배출 촉진 효과가 있지만, 알레르기성 결막염, 구강건조, 졸림 등의 부작용이 있어 1차 치료제로는 선호되지 않습니다.
감별 포인트!Carbonic anhydrase inhibitor (도르졸라마이드 등): 안방수 생성 억제제이나, 1일 2-3회 점안이 필요하고 쓴맛, 각막 부종 등의 부작용이 있어 1차 치료제로는 덜 사용됩니다.
감별 포인트!β-blocker (티몰롤 등): 안방수 생성 억제 효과가 있으나, 천식, 서맥, 심부전 환자에게 금기이며, 야간 안압 조절 효과가 떨어져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에 비해 1차 선택지의 지위를 잃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여성, 원발개방각녹내장(POAG) 진단. 안압 측정 28 mmHg (정상: 10-21 mmHg).

치료 계획: 1. 1차 약물 치료: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예: 라타노프로스트 0.005%) 1일 1회 저녁 점안을 시작합니다.
2. 추적 관찰: 약물 시작 후 4-6주 후 안압 재측정으로 효과를 평가합니다. 목표 안압은 시신경 손상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수준(보통 기저 안압의 20-30% 감소)으로 설정합니다.
3. 치료 실패 시: 단일 요법으로 목표 안압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른 기전의 약제(예: β-차단제, α2-작동제)를 추가하는 병용 요법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는 홍채 색소 침착(특히 녹회색 홍채), 속눈썹 비대/성장, 안와 주위 피부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환자에게 사전 교육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녹내장 치료의 목표는 '안압 수치'가 아니라 '시신경 보호'라는 걸 잊지 마세요.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가 1차 선택인 이유는 강력한 안압 강하로 시신경 손상 진행을 가장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단, 환자가 젊은 여성이고 속눈썹 모양 변화를 매우 꺼려한다면, 이 점을 고려해 대안(예: β-차단제)을 처음부터 논의할 수도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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