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자가 건강검진에서 안압이 26mmHg로 측정되었다. 시신경 유두와 시야검사는 정상이다. 각막 두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45세 남자가 건강검진에서 안압이 26mmHg로 측정되었다. 시신경 유두와 시야검사는 정상이다. 각막 두께는 650μm이다. 다음 조치는?

해설
두꺼운 각막(>580μm)은 안압을 실제보다 높게 측정하게 한다. 각막 두께를 고려한 안압 재평가가 필요하며, 시신경과 시야가 정상이면 고안압증으로 경과관찰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건강검진에서 안압이 26mmHg로 측정된 고안압증(Ocular Hypertension)이 의심되는 사례입니다. 핵심은 각막 두께(Central Corneal Thickness, CCT)650μm으로 두껍다는 점입니다. 두꺼운 각막은 안압계(Goldmann applanation tonometry) 측정 시 실제 안압보다 높게 측정되는 효과를 줍니다. 반대로 얇은 각막은 실제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어 녹내장(Glaucoma) 위험을 과소평가할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원발개방각녹내장(Primary Open-Angle Glaucoma, POAG)은 안압 상승, 시신경 유두 손상, 시야 결손이 모두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이 환자는 시신경과 시야가 정상입니다. 따라서 '고안압증' 상태로 분류됩니다.

정답 근거: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안압 재측정 후 평가입니다. 두꺼운 각막을 고려하여 안압 측정값을 보정해야 하며, 단일 측정으로 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정확한 평가를 위해 재측정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고안압증의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신경과 시야가 정상일 경우 즉각적인 치료보다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1차 선택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재측정 후 보정된 안압, 각막 두께, 시신경 유두 분석(OCT 등), 각막내피세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무증상.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안압 상승 발견. 시신경 검사 및 시야검사 정상. 각막두께(CCT) 650μm.

진단적 접근: 1. 우선순위 1 (가장 먼저): 안압 재측정 (다른 시간대, 다른 측정자). 각막 두께 보정 공식을 적용한 안압 추정치 계산. 2. 확진 및 위험도 평가: 세극등 현미경 검사, 시신경 유두 및 망막신경섬유층의 정량적 분석(OCT), 각막내피세포 현미경 검사, 전방각 검사(Gonioscopy)로 개방각 확인. 3. 고려사항: 녹내장 가족력, 근시 여부, 혈관 위험인자(당뇨, 고혈압) 평가.

치료 계획: - 재평가 후 보정 안압이 매우 높거나(예: >30mmHg), 시신경에 위험 신호가 보이면 안압하강제(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1차 선택)로 치료 시작 가능. - 대부분의 고안압증 환자에서는 경과관찰이 적절합니다. 3-6개월 간격으로 안압, 시신경, 시야를 추적 관찰합니다.

주의사항: 각막 두께가 두꺼워도 녹내장 발생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두꺼운 각막 자체가 녹내장에 대한 보호 인자일 수 있지만, 여전히 정기적인 감시가 필요합니다. Pathognomonic! 얇은 각막(약 555μm 미만)은 녹내장 진행의 강력한 독립적 위험 인자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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