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안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정상 안압(Normal Intraocular Pressure) 수치를 묻는 단순 암기형 문제입니다. 정상 안압의 범위는 10-21 mmHg로 정의됩니다. 이 수치는 대부분의 인구에서 측정된 통계적 범위로, 녹내장(Glaucoma)의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핵심! 정상 안압의 의미와 한계: 이 수치는 '통계적' 정상 범위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 정상안압녹내장(Normal-Tension Glaucoma)은 안압이 이 범위 내에 있음에도 시신경 손상과 시야 결손이 진행되는 질환이며, 반대로 안압이 21 mmHg를 넘는 고안압증(Ocular Hypertension) 환자 중 상당수는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압은 녹내장 진단의 필수 검사이지만, 유일한 기준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다른 선택지들은 모두 정상 범위를 벗어난 수치이거나, 일부 문헌에서 언급되지만 KMLE 및 대한안과학회 기준에서 채택하지 않는 범위입니다. 특히 ⑤번 10-25mmHg는 상한선이 너무 높아, 이미 22 mmHg 이상부터는 고안압증으로 평가하고 추적 관찰 또는 치료를 고려하는 임상 현장과 맞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여성이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과거력 특이사항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안압 측정(Tonometry), 안저 검사(Funduscopy)를 통한 시신경 유두 평가, 그리고 시야 검사(Perimetry)입니다. 안압이 18 mmHg로 정상 범위에 있어도 시신경 유두 함몰이 관찰된다면 정상안압녹내장을 의심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국소 안압 강하제(Topical IOP-lowering agents) (예: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베타 차단제)입니다. 치료 목표는 개인별 '목표 안압'을 설정하여 시신경 손상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안압 강하제 중 전신 부작용(예: 베타 차단제로 인한 서맥, 기관지 수축)에 주의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