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치료 중 스테로이드를 투여해야 하는 합병증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녹내장 치료 중 스테로이드를 투여해야 하는 합병증은?

해설
녹내장 수술 후 염증 조절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단,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주의)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녹내장(Glaucoma) 수술 후 합병증 관리에서 스테로이드(Steroid)의 적응증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녹내장 수술(예: 섬유주절제술(Trabeculectomy)) 후에는 수술 자체에 의한 염증 반응이 발생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치유 과정의 일부이지만, 심한 염증은 수술 성공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특히 섬유주절제술의 경우, 절개 부위에 과도한 섬유화가 일어나면 여과포(Bleb)가 막혀 안압이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진 약물로, 수술 후 발생하는 염증 세포의 침윤과 섬유모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이를 통해 절개 부위의 과도한 섬유화와 흉터 형성을 막아 여과포(Bleb)의 기능을 유지하고,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심한 염증"은 스테로이드 국소 점안의 명확한 적응증입니다. (단, 스테로이드 자체가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감별 포인트! 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Steroid-induced Glaucoma)에 주의하며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안내염(Endophthalmitis): 세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1차 치료는 항생제 (국소/전신/유리체강내 주사)이며, 스테로이드는 염증 조절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감염 자체를 치료하는 '주된' 약물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 단독 사용은 금기입니다.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 치료의 핵심은 망막을 다시 부착시키는 수술(공막돌륨술, 유리체절제술 등)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주된 치료법이 아닙니다.
각막 궤양(Corneal Ulcer): 세균, 바이러스, 진균 감염이 주원인입니다. 감염성 궤양에서 스테로이드 점안은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헤르페스 각막염에서 특히 위험)
수정체 혼탁(Lens Opacity, 백내장): 스테로이드는 오히려 스테로이드 유발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백내장 수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원발개방각녹내장(Primary Open-Angle Glaucoma)으로 좌안 섬유주절제술(Trabeculectomy)을 시행받은 지 3일째입니다. 안검 부종, 결막 충혈, 동통이 심하고 전방에 섬유소성 삼출물이 관찰됩니다.

진단적 접근: 수술 후 과도한 염증 반응으로 진단합니다. 감염(안내염)을 배제하기 위해 세극등 검사를 통한 세부 관찰이 필요합니다.

치료 계획: 국소 스테로이드 점안액(예: 프레드니솔론 1%)을 빈번하게(예: 2시간마다) 점안하여 염증을 억제합니다. 동시에 안압 상승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스테로이드 감량 또는 다른 항염증제(NSAIDs)로 전환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점안 시 감별 포인트! 안압 상승(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과 각막 상피 치유 지연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면 스테로이드를 중단하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녹내장 수술 후 스테로이드는 '필수 약'이에요. 하지만 '양날의 검'이란 걸 잊지 마세요. 염증은 잡아주지만 안압은 올릴 수 있으니까, 처방하면 꼭 안압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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