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수술 후 수술 부위의 섬유화를 억제하여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녹내장 수술 후 수술 부위의 섬유화를 억제하여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는?

해설
항대사물질은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수술 후 여과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녹내장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보조 약물 요법에 대한 것입니다. 환자는 녹내장(Glaucoma) 수술 후, 가장 흔한 실패 원인인 수술 부위의 섬유화여과포(Filtering bleb)의 막힘을 방지하는 약제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 기전: 항대사물질(Antimetabolite)Mitomycin C는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DNA 합성을 억제하여 증식과 콜라겐 생성을 차단합니다. 이로 인해 수술로 만들어진 배액로(drainage pathway) 주변의 과도한 섬유화 반응과 흉터 형성을 억제하여,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특히 실패 위험이 높은 경우(예: 이전 수술 실패, 젊은 환자, 염증성 녹내장 등)에 수술 중 국소 적용(예: 해면체에 도포)하여 사용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베타차단제(Beta-blocker)는 안압을 낮추는 약물 치료제이지만, 수술 부위의 섬유화 억제와는 무관합니다.
스테로이드(Steroid)는 수술 후 염증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지만, 장기간 사용 시 섬유화를 촉진하거나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이 목적에는 부적합합니다.
필로카르핀(Pilocarpine)은 동공을 축소시키는 촌조제(Miotic)로, 여과 수술 후 동공 차단(pupil block)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섬유화 억제 효과는 없습니다.
프로스타글란딘 유도체(Prostaglandin analogue)는 안방수(방수)의 유출로를 증가시켜 안압을 강력히 낮추는 일차 치료 약제지만, 수술 후 섬유화 조절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원발개방각녹내장(Primary Open-Angle Glaucoma)으로 진단받고 최대 약물 치료에도 안압 조절이 되지 않아 섬유주절제술(Trabeculectomy)을 계획 중입니다. 과거력상 10년 전 동일한 눈에 녹내장 수술을 받았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치료 계획: 이 환자는 실패 위험이 높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수술 중, 형성된 해면체(scleral flap) 아래에 Mitomycin C (농도 0.2~0.4 mg/mL)를 적신 해면체에 2~5분간 적용한 후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씻어냅니다. 이는 수술 성공률을 현저히 높입니다.

주의사항: Mitomycin C의 농도나 노출 시간이 과도하면 감별 포인트! 저안압(Hypotony), 여과포 누공(bleb leak), 낭성 여포(cystic bleb), 심지어 안내염(endophthalmitis)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농도와 적용 시간을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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