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 후 안압이 하강되었을 때 영구적인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수술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작 후 안압이 하강되었을 때 영구적인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수술은?

해설
섬유주 절제술은 새로운 방수 유출로를 만들어 안압을 영구적으로 조절하는 녹내장의 표준 수술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Acute Angle-Closure Glaucoma) 발작 후의 영구적 치료 수술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홍채가 각막과 접촉하여 방수의 유출로인 섬유주(Trabecular meshwork)를 막아 급격한 안압 상승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입니다. 초기 치료는 약물(국소 베타차단제, 알파작용제, 탄산탈수효소억제제, 고삼투압제)과 레이저 주변 홍채 절개술(LPI)을 통해 안압을 급히 낮추고 폐쇄된 각도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LPI는 급성 발작을 해소하는 '응급 치료'이지만, 영구적인 안압 조절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발작 후에도 섬유주 기능이 손상되어 만성적인 안압 상승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구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방수 유출로를 만들어 안압을 직접 조절하는 섬유주 절제술(Trabeculectomy)이 표준 수술법입니다. 이는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가장 확실한 녹내장의 대표적인 여과 수술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LPI: 이는 급성 발작 시 각도를 열기 위한 응급 및 예방적 치료입니다. 영구적인 안압 조절 수술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우각 성형술(Goniosynechialysis): 홍채와 각막 사이의 유착을 분리하는 술기로, 특정 경우에 보조적으로 사용되지만, 단독으로는 표준 영구 치료법이 아닙니다.
유리체 절제술(Vitrectomy): 주로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 질환에 사용되며, 녹내장의 일차적 치료법이 아닙니다.
백내장 수술: 백내장이 동반되거나 각도 폐쇄에 기여할 때 안압 하강 효과가 있어 고려될 수 있지만, 순수 녹내장 치료의 일차적 표준 수술은 아닙니다.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백내장 수술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나, KMLE 관점에서는 명확한 안압 강하 목적의 표준 수술은 섬유주 절제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여성이 갑자기 발생한 심한 안통, 시력 감퇴, 구토로 내원. 검사상 안압이 50 mmHg로 측정되고, 각막 부종, 동공 산대, 전방이 얕은 소견을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급성 폐쇄각 녹내장으로 진단하고, 즉시 국소 및 전신 안압강하제 투여 후 레이저 주변 홍채 절개술(LPI)을 시행하여 안압을 정상화시킵니다.

치료 계획: LPI 후에도 안압이 목표치(10-21 mmHg)를 초과하거나, 약물 치료에 의존하는 경우, 영구적 안압 조절을 위해 섬유주 절제술(Trabeculectomy)을 계획합니다. 수술 후 합병증(저안압, 감염, 섬유주막 폐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섬유주 절제술은 여과포(Filtering bleb)를 통해 방수가 공막 밖으로 배출되므로, 수술 후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각막 내피 세포 손상이나 백내장 진행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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