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환자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환후)고 느끼며, 주변이 낯설게 보이는(비현실감) 증상을 1분간 반복적… | 마이메르시 MyMerci
해리 장애
문제

30세 환자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환후)고 느끼며, 주변이 낯설게 보이는(비현실감) 증상을 1분간 반복적으로 경험합니다. 해리장애와 감별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검사는?

해설
측두엽 간질(Temporal Lobe Epilepsy, TLE)은 발작의 전조 증상(aura)이나 발작 자체로 환후, 비현실감, 이인증, 기시감 등 다양한 정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EG 검사가 필수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반복적인 환후(이상한 냄새)와 비현실감을 호소합니다. 이는 측두엽 간질(Temporal Lobe Epilepsy)의 전형적인 Pathognomonic! 증상입니다. 특히, 내측 측두엽(medial temporal lobe)편도체(amygdala)해마(hippocampus)에서 기원하는 부분 발작(Simple Partial Seizure)에서 이런 감각성/정신성 전조가 흔히 나타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해리장애(Dissociative Disorder)는 심리적 갈등에 의한 의식, 기억, 정체성의 분리 현상으로, 뇌의 구조적/전기적 이상은 없습니다. 반면, 간질은 뇌 신경세포의 과도한, 동기화된 전기적 방전으로 인한 발작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두 질환을 감별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정적인 방법은 뇌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뇌파 검사(EEG)입니다. EEG에서 측두엽에 국한된 간질파(예: 스파이크, 날카로운 파)가 관찰되면 간질 진단이 확립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소변 약물 스크리닝(UDS)은 약물 남용이나 중독에 의한 정신 증상을 배제할 때 필요하지만, 이 환자의 증상은 반복적이고 일관된 패턴을 보여 약물성보다는 구조적/기능성 뇌 질환이 더 의심됩니다. ②번 심전도(ECG)는 실신(syncope)이나 부정맥에 의한 일시적 의식 소실과 감별할 때 필요합니다. ④번 갑상선 기능 검사(TFT)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저하증에 의한 불안, 조증/우울 증상과 감별 시 고려합니다. ⑤번 혈액 배양 검사는 패혈증이나 전신 감염에 의한 섬망(delirium)을 배제할 때 시행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0세 남성/여성. "갑자기 이상한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주변 상황이 마치 꿈속 같거나 낯설게 느껴져요"라는 증상을 1분간, 주 2-3회 반복적으로 경험함. 발작 후에는 약간 피곤할 뿐 정상적으로 회복됨. 신체 검진상 특이 소견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뇌파 검사(EEG) - 수면 박탈 EEG나 장기간 비디오 모니터링 EEG가 진단율을 높입니다.
2. 영상 검사: 뇌 자기공명영상(MRI) - 측두엽 경화증(Mesial Temporal Sclerosis), 종양, 혈관 기형 등 구조적 원인을 찾기 위해 반드시 시행합니다.
3. 신경심리 검사: 측두엽 기능(기억력, 언어) 평가.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차 치료: 항간질제(AEDs) 시작 (예: 레베티라세탐, 카르바마제핀, 라모트리진).
- 약물 난치성 간질일 경우: 수술(측두엽 절제술) 평가.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해리장애로 오인하여 항우울제나 항정신병약물을 투약해서는 안 됩니다.
- 운전, 고소 작업 등은 발작이 완전히 조절될 때까지 금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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