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리즘(기행증)은 정상적인 목표 지향적 행동(식사, 걷기)이 과장되고, 기이하며, 연극적인 형태로 수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현병(Schizophrenia) 환자로, 일상적인 목적 행동(식사, 보행)이 기이하고 부자연스럽게 변형되어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행동 패턴이 과장되고 연극적으로 변한 것으로, 매너리즘(Mannerism) / 기행증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매너리즘은 목적 지향적 행동의 기이한 변형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숟가락을 잡아 식사를 한다'는 목적은 있지만, 그 방식이 지나치게 과장되고 꾸며진 듯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죠. 이는 조현병의 음성 증상 및 혼란 증상과 관련된 운동 행동 장애의 일종입니다.
오답 분석:
① 감별 포인트! 상동증(Stereotypy)은 목적이 없고, 의미 없는 동작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예: 몸을 앞뒤로 흔들기). 문제에서 언급된 '식사', '보행'이라는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구분됩니다.
③ 틱(Tic)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되는 비율동적인 운동이나 발성입니다. 목적성이나 연극적 특징이 없으며, 틱 장애(Tic disorder)나 투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④ 강박 행동(Compulsion)은 불안을 줄이기 위해 수행하는 반복적 행동이나 정신적 행위로 (예: 손 씻기, 확인하기),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의 핵심 증상입니다. 기이함보다는 '필요에 따른' 행동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⑤ 반향동작(Echopraxia)은 다른 사람의 동작을 무의식적으로 모방하는 것입니다. 목적 행동의 변형이 아니라, 타인의 행동에 대한 반응적 모방이 특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조현병 진단을 받은 지 2년 된 환자. 가족이 "식사할 때 숟가락을 마치 연기하듯이 우아하게 휘두르며 먹고, 걸을 때도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팔을 과장되게 흔드는 등 보기에 매우 어색하다"고 호소합니다. 환자는 자신의 행동에 특별한 이유를 대지 못합니다.
진단적 접근: 매너리즘은 주로 관찰을 통한 진단입니다. 다른 운동 장애(상동증, 틱, 약물 유발 이상운동증)와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병력 청취와 정신 상태 검사(Mental Status Examination)에서 행동 관찰이 핵심입니다.
치료 계획: 매너리즘 자체를 위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기저 질환인 조현병의 치료에 초점을 맞춥니다.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s)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증상을 조절합니다. 매너리즘은 음성 증상이나 결함 상태와 연관되어 있어 치료 반응이 느릴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기존 항정신병 약물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항정신병 약물 유발 이상운동증은 비자발적이고 목적 없는 운동이 특징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